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 그릇 12만원' 빙수 너무 비싼데?…그래도 예약 꽉찼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04-18 20:00:03
식용 꽃과 허브 등을 더했다. 5성급 호텔 중에서도 단품 기준으로 '10만원대 빙수'는 처음이다. 앞서 2021년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이 선보인 9만8000원짜리 샤인머스캣 빙수가 완판 행진을 벌였으나 10만원은 넘지 않았었다. 특급 호텔이 출시 예정인 빙수 가격도 잇따라 오를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주요 특급호텔...
韓中 하늘길·뱃길 활짝…경협 활력소 기대 2023-04-17 16:25:01
초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크게 줄어들었던 한·중 항공편이 확대된다는 소식이었다. 한·중 항공노선은 2019년 주 1100여 회에 달하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 62회로 줄어들었다. 3월 말까지 주 200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순차적으로 추가 증편이 이뤄진다고 한다. 뱃길도 열렸다. 3월 20일부터...
[단독] 배터리 아저씨의 조언 "여의도는 헛다리, 리포트 믿지 마라" [마켓PRO] 2023-04-17 13:44:33
궁금합니다. "증권사의 꽃은 애널리스트였습니다. 저도 30년간 일해왔습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위상이 떨어지고 반대로 돈을 벌어주는 IB(투자은행) 사업부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애널리스트는 IB에서 시키는 대로 글을 쓰는 부속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법인 영업부가 보기에 지금 우리 고객이 숏 포지션(매도)이라고...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나만의 요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2023-04-09 01:12:10
유부초밥 만들기 이지우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대방초 4학년 오늘 제가 소개할 요리는 유부초밥이에요. 필요한 재료는 유부초밥 만들기 키트와 당근, 파, 햄, 맛살, 밥이에요. 먼저 당근과 파를 깍둑썰기로 작게 잘라 주세요. 맛살은 중간 크기로 찢고 햄은 크게 잘라요. 각자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해 준비해도 돼요. 재...
"아빠처럼 노예같이 살기 싫어"…집 나간 '백수 아들' 끝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4-08 06:00:12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샤갈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독창성의 핵심은 ‘조화’였습니다. 샤갈은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야수파 등 많은 미술사조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어느 사조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샤갈은 고향의 풍경과 농민들의 생활, 유대인 특유의 정서, 어린 시절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 간절한 간호 중 ‘심.쿵.작.렬’ 현장 2023-04-03 16:40:04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폐세손 이설을 찾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가 그려나가는 싱그러운 로맨스와 역모와 관련된 굵직한 서사가 조화를 이뤄내며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취향 저격 사극으로...
LNG 운반선 수주 '싹쓸이'…부활의 뱃고동 울린 K조선 2023-04-03 16:26:16
이 시장의 주도권은 LNG 운반선의 꽃이라고 불리는 ‘화물창(LNG 저장 탱크)’ 기술에 의해 결정된다. 1990년대 초까지는 모스(MOSS)형 화물창을 앞세운 일본 조선사들이 독무대를 펼쳤다. 그러다 선체와 화물창을 일체화해 적재 용량을 약 40% 늘린 멤브레인 기술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기술을...
[월드&포토]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20주기…"4년만에 상하이에서 왔어요" 2023-04-01 16:05:31
놓은 추모의 꽃으로 가득 채워져왔습니다. 올해 추모 헌화 행사는 4년만에 제대로 열리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홍콩이 2020년 초부터 국경을 닫으면서 작년까지는 대중 모임이 아예 금지되거나 4인 이하 소수의 모임만 허용된 탓에 장궈룽의 추모 행사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2021년 18주기 기일 당시에는 소규모로 모임이...
그리움에 사무친 이방인…고향에 대한 향수로 완성한 '샤갈 화풍' 2023-03-30 17:10:22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용의 시 ‘향수’에 나오는 구절이다. 시인의 고향 충북 옥천의 지형과 마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묘사된 시어에는 그가 타향살이하면서 느낀 상실감과 어린...
"축제 1주일 남았는데 벚꽃은 만개"...지자체들 울상 2023-03-30 16:50:59
벚꽃 명소로, 1987년부터 매년 도청 주최로 축제를 해왔다. 봄꽃축제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축제 기간 공연과 반려동물 입양문화 전시회까지 마련했다. 도는 조기 개화에 따라 축제 일정을 1주 앞당기려 했으나 이번 주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