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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봉쇄 전략에…中, 독자 산업망·공급망 구축 승부 2020-12-20 13:43:50
로스 상무부 장관은 SMIC에 대한 제재는 중국의 군민(軍民) 융합 정책 활동에 대응하는 것이며, SMIC가 첨단 기술인 10(㎚·나노미터) 이하의 반도체 생산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MIC의 현재 기술은 14㎚ 수준이며, 5㎚ 공정을 이미 개발한 삼성전자나 대만 TSMC에 비하면 차이가 있다. 향후 SM...
과기부, 내년 나노·소재 원천기술개발에 2천879억원 투자 2020-12-15 15:30:00
한 팀이 돼 원천기술 기반형 응용연구를 하는 '국가핵심소재 연구단'을 올해 32개에서 57개로 늘려 832억원을 지원한다. 특화형 연구단 10개와 플랫폼형 연구단 15개를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화' 부문은 공공연구기관의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초기시...
생체 센서·자율주행 레이더…소부장 스타트업, 판을 흔든다 2020-12-03 17:20:43
“소재 분야에서 깐깐하기로 유명한 일본 대기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해외 굴지 기업의 ‘러브콜’F사가 인정한 링크페이스 센서는 업계의 판을 새로 짜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실리콘과 융합돼 뛰어난 전도성을 갖게 해주는 나노 입자를 찾아내...
[사이테크 플러스] "광통신 펄스 레이저 반복속도 57.8㎓ 달성…기존 속도의 1만배" 2020-12-03 12:00:16
송 박사는 "공진기와 그래핀 기반의 초고속 펄스 레이저를 개발한 이 연구가 나노소재 기반의 광정보소자분야 기술 선도와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 최신호에 게재됐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사이테크 플러스] '피부 체온으로 전력 생산'…고효율 신축성 열전소자 개발 2020-12-01 12:00:24
유연한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열전소자를 만들어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발전 성능을 3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열전소자는 소재 양쪽의 온도 차이로 생성되는 전압을 활용, 산업현장 폐열 등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다. 기존 열전소자는 단단한 금속 기반 전극과 반도체를 사용해...
[부산디자인진흥원] “탁구채에 첨단소재 그래핀 입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죠” 티아이티티 황동목·천호성 대표 2020-11-30 13:55:00
발열체 기술을 탁구채에 적용했다. 첨단 소재 중 하나인 ‘그래핀’은 보통 0.3 나노미터의 아주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열전도성이 뛰어난 물체로 분류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쓰이는 이 나노물질을 황 교수는 과감히 탁구채에 결합한 것이다. 그래핀 소재가 깔린 탁구채를 탁구라켓...
'인체삽입 의료기기용 나노발전소자' 등 10대 나노기술 선정 2020-11-26 14:00:05
나노기술 선정 과기부·산업부, 2020 나노융합성과전…나노기술·산업 유공자 포상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인체삽입 의료기기용 나노발전소자 기술'과 '전기차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발열소재 기술' 등이 2020년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이용훈 UNIST 총장 "과학기술계 BTS 키우겠다"…UNIST의 교육혁신 2020-11-23 17:54:52
융합 교과목을 신설했다. 6개월 이상 산업체에서 근무하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장기인턴제도 도입한다. 이 총장은 AI 반도체, 연산 및 메모리 기능을 모두 갖춘 지능형 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등을 선도할 연구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놓았다. 이미 차세대 반도체 구현을...
국내 中企-스타트업 '콜라보'로 반도체 연간 100억 외화유출 막아 2020-11-19 13:38:08
소재로 만들어졌다. 보통 플라스틱소재나 전선은 이들 물질이 닿기만해도 녹아버리지만 이 센서는 이를 견디면서도 센서로서 신호 전달이 가능하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이의 회로를 입힐때는 미세한 입자의 영향도 막을 수 있도록 진공의 환경이 필요한데, 이때 쓰이는 것이 진공용 화이버센서다. 최대 섭씨 250도까지...
[사이테크 플러스] 리튬이온전지 열적 불안정 원인규명…화재·폭발 방지 토대 마련 2020-11-03 12:00:00
"양극 소재 열분석 기법 개발…전극 안정성 향상에 기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리튬이온전지의 화재·폭발 원인인 전극의 열적 불안정성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리튬이온전지는 스마트폰 등 소형 모바일 기기에서 전기자동차까지 전력원으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