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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우크라 관심 십분 이해…미얀마도 잊지 말아주길" 2022-03-26 07:00:01
나무와 쇠 파이프로 사제 총을 만드는 미얀마 젊은이의 모습과 조국을 지키겠다며 소총을 들고 사격 연습을 하는 우크라이나 할머니의 모습이 겹친다. ◇ '동병상련' 느끼지만 잊힐까 두려운 미얀마 이런 유사점 때문에 미얀마 국민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는 듯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달달이의 골드미스 다이어리⑤] 숨기고 싶은 피부 나이테, 링클 케어로 순삭! 2022-03-25 16:06:00
되는 순간 너무 크게 다가오더군요. 사실 나무의 나이테는 그루터기가 되지 않는 이상 확인할 도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피부의 나이테는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거예요. 또 목주름은 스카프 같은 액세서리로 가릴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눈가는 낱낱이 공개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눈 주변이나 미간에 더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한경에세이] 생명, 자유 그리고 여유 2022-03-24 17:37:43
속에 파묻혀 있는 나무에서도 새 생명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생명의 탄생은 봄과 함께 온다. 봄을 알리는 연한 초록의 새 잎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그래서 봄은 가을보다 활기차다. 봄에는 어디서나 파닥파닥 생동하는 새 생명의 날갯짓을 볼 수 있다. 생명만큼 소중한 것이 어디 있을까.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김희재, 생애 첫 단독 화보집 1차 판매분 완판…기록적 판매율에 `깜짝` 2022-03-21 09:40:03
휴식까지 즐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다 잠시 휴식 타임을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유명한 수목원을 찾아 걸으며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또 바다도 봤어요.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만큼 더 달콤한 휴식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회를 전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천자 칼럼] '소방 영웅' 산불특수진화대 2022-03-07 17:21:24
수 있다. 산속 지형은 지역마다 다르다. 나무 종류와 특성도 제각각이다. 산불을 효율적으로 끄기 위해서는 숲의 지형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특수진화대는 여기에 최적화돼 있다. 산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며칠간 야간작업에 매달릴 때도 많아 체력이 뛰어나야 한다. 대형 산불이 갈수록 잦아지는 추세여서 이들의 역할...
불면증에는 ‘대추산조인차’가 딱! 2022-02-24 10:24:46
합니다. 대추나무와 멧대추나무는 둘 다 갈매나무과로 이 둘의 궁합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서에 보면 산조인은 생으로 먹으면 잠을 덜 자게 하고, 이것을 볶아서 먹으면 잠을 잘 오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처방에는 불면증에 ‘볶은 산조인’이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볶은...
손신 작가 특별초대전 '새봄이 오다'…"남북 합작 전시회 기대" 2022-02-22 17:51:15
숨, 04-08-15-07'(2021)는 4월 8일 오후 경기도 한 야적장에서 드론을 통해 촬영한 것이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너무 많이 쏟아지는 쓰레기로 실내 공간이 넘쳐 수용하지 못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나무 등 흩어진 무질서한 쓰레기 덩어리의 전체와 부문을 시차를 두고 촬영했다. 정영목 서울대 명예교수는 “그의...
손신 작가, ‘새봄이 오다’ 전시 개최 2022-02-21 18:39:00
<코로나19-숨, 04-08-15-07>(2021)는 2021년 4월 8일 오후 경기도 한 야적장에서 드론을 통해 촬영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너무 많이 쏟아지는 쓰레기로 실내 공간이 넘쳐 수용하지 못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나무 등 흩어진 무질서한 쓰레기 덩어리의 전체와 부문을 시차를 두고 촬영했다. 손신 작가는...
천재교과서 밀크T 키즈, 7세 초등 수학 콘텐츠 오픈 2022-02-20 10:00:00
준비됐다. 쌓기 나무, 명화 퍼즐, 듬이를 찾아라 등 총 3종이다. 먼저, ‘쌓기 나무’는 쌓기 나무와 같은 모양을 찾기, 같은 모양으로 만들기, 개수를 구해 공간지각 능력을 높이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명화 퍼즐’은 여러가지 명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조각 퍼즐로 맞추기 놀이를 하고 펜을 이용해 명화를 그려볼 수...
[특파원 시선] 5천㎞ 북미 종단하는 제왕나비…인간에게도 이주는 본능일까 2022-02-06 07:07:00
오르자 나무에 빼곡히 매달린 주황색 제왕나비 무리가 모습을 드러냈고, 사람들 사이에서 숨죽인 탄성이 새어 나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쯤 떨어진 멕시코주 바예데브라보의 제왕나비 보호구역엔 해마다 겨울이면 보기 드문 장관이 펼쳐진다. 숲속 나무에 포도송이처럼 나비 떼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