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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에 '셧다운' 된 美 송유관 2021-05-09 17:04:41
휘발유, 경유(디젤), 난방유 등을 운송하는 미 최대 규모다. 미 동부 지역 사용량의 45%가 이 송유관을 거친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랜섬웨어 공격을 인지하고 다음날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랜섬웨어란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 등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공격자는 보통...
정유업계 1분기 수출, 작년보다 27% 줄며 10년 만에 최저 2021-04-27 10:00:01
발생한 지진으로 정제설비가 가동 중단되며 난방유인 등유 수출이 22% 증가했다. 호주는 지난해 1분기에 5위였다가 3위로 올라섰다. 정유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호주 항공유 수출이 99%나 급감하자 대신 경유 수출을 두 배 이상 늘렸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BP와 엑손모빌이 호주 정제설비를 폐쇄하기로 하며 호주 석유...
다시보자 정유주…美 기록적 한파에 "마진 개선 가속화" [분석+] 2021-02-19 10:33:07
정제 설비가 긴급 중단됐다. 일본은 난방유로 등유를 사용해 보통 겨울에 등유 수요가 높아지는데 중단된 공장을 다시 가동하는 데 2∼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 정유사들의 정제마진 개선 속도가 가속화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통상 유가가 오르면 정유사가...
코로나 쇼크 정유업계, 일본 지진·미국 한파 호재로 반등 기대 2021-02-18 10:29:13
발생한 강진이 이러한 기대감을 키운다. 일본은 난방유로 등유를 사용하는 국가라 보통 겨울에 등유 수요가 높아지는데, 지난 13일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며 일본에서 2개 이상의 정제 설비가 긴급 중단됐다. 정유공장은 중단된 공장을 다시 가동하는 데 2∼3주가 걸리며 과거 여진을 고려해 일본 정유사...
국제유가, 작년 1월 이후 최고치…美 한파 영향 2021-02-16 07:57:01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에 불어 닥친 한파로 난방유 사용이 급증한 점이 유가 상승 원인으로 꼽힌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 (0.63달러) 오른 60.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WTI 선물가격은 60.9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WTI...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11주 연속 올라…상승폭은 둔화 중 2021-02-06 06:01:01
대비 배럴당 2.0달러 오른 61.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6달러 오른 배럴당 63.1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을 위한 예산 결의안 가결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유지 권고, 미국 난방유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kcs@yna.co.kr (끝)...
한파에 등유 수급 '빨간불'…"정부 비축유 물량 활용" 2020-12-31 16:47:31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유협회는 최근 등유 수급 차질은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로 유통업계의 재고가 소진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등유는 국내 석유제품 전체 소비 중 약 2%를 차지한다. 주로 가정·농어업 난방용으로 사용된다. 난방유는 계절마다 소비 편차가 커서 수요의 약 70%가 동절기에 몰려있다....
한파로 등유 수급 차질에 정유업계 "생산 확대 최대 노력" 2020-12-31 16:22:41
밝혔다. 석유협회는 최근 등유 수급 차질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로 유통업계의 재고가 소진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등유는 국내 석유제품 전체 소비 중 약 2%를 차지한다. 주로 가정·농어업 난방용으로 사용된다. 난방유는 계절마다 소비 편차가 커서 수요의 약 70%가 동절기에 몰려있다. shiny@yna.co.kr...
정유사 반등 조짐이 안보인다…코로나19 재확산에 비상 2020-11-24 06:01:00
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겨울철 난방유를 제외한 항공유나 휘발유 등의 수요 감소 정도가 4분기 실적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정치권은 세 부담 가중 법안 추진…미국 바이든 탄소국경세 도입도 부담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잇달아 지방세 강화 법안을 발의해 정유업계의 부담을 가중하고...
에쓰오일, 빈곤가정에 난방유 전달 2020-11-12 17:42:10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카타니·오른쪽)은 12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225가구의 조손가정과 홀몸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