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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우승을 차지한 곳이다. 우즈는 경기를 마친 뒤 "파인허스트(US오픈), 발할라, 트룬(디오픈)에서 '숙제'를 할 예정이지만, 일종의 계획인 상태"라며 "다음 대회의 몇몇 골프장에도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일찍 가서 점검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PGA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한 준비를 묻자 우즈는 답했다....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15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낸 그는 남은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간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테이핑 투혼을 발휘한 박상현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지만 윤상필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린 적중률 100% 송곳샷…박지영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04-12 19:18:06
않은 게 아쉬웠다. 박지영은 “언제나 우승을 위해 플레이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최대한 상위권에 있도록 남은 이틀간 플레이를 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올해 목표를 4승으로 잡았다는 박지영은 “매년 최저 타수상을 받고 싶지만, 시즌 후반에 좀 아쉬웠다”며 “올해는 마지막까지 체력을 최대한 잘...
초청권 못 받은 LIV 수장…암표 사서 마스터스 왔다 2024-04-12 18:55:16
업적을 남긴 이들에 대한 예우가 후하기로 유명하다. 역대 우승자에게는 평생 출전권을 주고,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회장 입장과 클럽하우스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청장을 보낸다. 노먼은 마스터스 우승은 없지만 1986년과 1993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초청권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인대 부상' 박상현 출전…“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4-12 15:47:59
수 있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박상현은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김찬우(25), 윤상필(26)에 4타 뒤져 있어 남은 이틀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박상현은...
'LIV 수장' 노먼 "마스터스 대회장에 암표 사서 입장"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2 10:41:35
큰 업적을 남긴 이들에 대한 예우가 후하기로 유명하다. 역대 우승자에게는 평생 출전권을 주고,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회장 입장과 클럽하우스의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청장을 보낸다. 노먼은 마스터스 우승은 없지만 1986년과 1993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초청권을 받을 자격이...
‘스크린골프 황태자’ 김홍택, 개막전부터 돌풍 2024-04-11 18:16:22
잡았다”고 웃었다. 2017년 우승 당시 기자회견에 나온 뒤 오랜만에 미디어 센터를 찾았다는 김홍택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매일 미디어센터에 찾아오겠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낸 윤상필은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황제' 우즈, 26번째 마스터스 출전 '확정'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7 11:46:04
마스터스를 놓쳤지만 PGA챔피언십부터 남은 3개 대회를 석권한데 이어 2001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따내며 '타이거 슬램'을 만들어냈다. 수많은 부상으로 선수 생명에 위기를 겪었던 우즈가 부활을 알린 무대 역시 마스터스였다. 심각한 허리부상과 잇따른 수술로 "우즈의 시대가 끝났다"는 인식이 많았던...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병행해야 했다. 투어 3년 차에 생애 첫 우승 도전에 발판을 만든 문정민은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잘 돼서 만족하다가 마지막 홀에 보기를 해서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다”며 “남은 이틀 티샷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황유민은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농구 1등 DNA로 최고 은행 되자" 2024-04-02 18:16:02
프로농구단의 우승을 기념해서다. 조 행장은 “우리 농구단의 우승 행보는 마치 우리은행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특히 3차전 2쿼터에 16점 차이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절실함으로 역전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