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우성, 이번엔 대통령이다…‘강철비2: 정상회담’ 캐릭터 스틸 공개 2020-06-29 08:17:49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인물. 어렵게 성사된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북한 핵잠수함에 감금된다. 이번 작품에서 정우성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어깨에 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북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 사이에서 때로는...
정우성X곽도원X유연석 ‘강철비2: 정상회담’, 2020년 여름 개봉 확정 2020-06-16 08:13:40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운명으로 문제의식을 확장시킨 <강철비2: 정상회담>의 티저 포스터는 정상회담장에 마주 앉은 세 정상과 이들을 지켜보는 북의 쿠데타 주동자인 호위총국장을 강렬하게 담았다. 70년에 이르는 전쟁 상태를 종식시킬 평화협정이라는 목적은 같지만, 서로 원하는 바가 다른 남, 북, 미...
美 반도체업계 "中 정부처럼 보조금 지원하라"…370억달러 요청 2020-06-01 17:46:57
냉전 수준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업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려면 전폭적인 정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정부와 의회에 이런 내용의 요구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요구안에는 반도체 공장 건설 지원, 주...
트럼프, G7+4 정상회담 제안…한국 포함한 G11 탄생할까 2020-05-31 13:23:50
체제가 매우 구식의 국가그룹이라는 문제의식과, 정상회의 참가국을 확대해 중국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는 이유가 그것이다. 최근 미국이 중국과 코로나19 확산 책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문제를 놓고 '신(新) 냉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면 충돌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확대 정상회의는 다분히 중국 견제용이라고...
미, 중국에 '심야의 일격'…홍콩 특별지위 '철퇴' 수순 초강수 2020-05-28 04:24:47
'신(新) 냉전 체제' 속에 거칠게 충돌하는 양상이다. 중국은 미국의 홍콩보안법 반대를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경고한 상황이라 당분간 미중 간 갈등이 확대일로를 걸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7일 낮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재선 의식?' 홍콩송환법 미온적이던 트럼프, 보안법엔 강경론 2020-05-28 00:45:44
'재선 의식?' 홍콩송환법 미온적이던 트럼프, 보안법엔 강경론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재선 캠페인 차원 대중 강경책 선택한듯 홍콩 특별지위 박탈시 역효과 우려도…"트럼프 어려운 선택 놓여"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에...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무역의 나라 신라…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점 경주 2020-05-10 15:47:15
자주의식을 갖고, 복국전쟁을 벌이던 고구려유민, 백제유민을 포섭해 민족전쟁으로 변화시켰다. 그리고 토번의 계속되는 공격과 아랍세력인 압바스 왕조의 중앙아시아 진출. 실크로드 지역과 투르크 등 북방 지역의 동요 등 유라시아 세계의 역학관계와 혼란을 겪는 당나라의 내부사정을 활용했다. 그리고 당나라와 치열한...
[특파원 시선] 윤곽 드러내는 북-중 '백두산 관광협력' 밑그림 2020-05-09 07:07:07
그러면서도 "중국이 북한과 관광교류 시 미국 등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관광에서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식이 될 것"이라면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냉전'이라 불릴 정도로 미중 대립이 격해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당나라 꺾고 완성한 삼국통일…원조선·고구려 계승 아쉬운 '반쪽 통합' 2020-04-24 17:18:26
공존의식과 공동체를 복원하려고 했다. 원효(화쟁사상)를 비롯한 승려들도 전쟁의 상처와 회한, 민족분열 등을 치유하는 일에 동참했다. 신라는 국가를 위협하는 세력과는 전쟁도 불사했다. 선박 300척을 동원한 일본의 공격을 물리쳤으며, 해양방어체제를 증강했다. 732년 발해의 공격을 받은 당나라의 요구에 군사를...
[천자 칼럼] '안전자산' 엔화의 굴욕 2020-02-23 17:19:30
지금은 망하고 없어진 옛 소련이 미국과 맞섰던 냉전시대, 말보로의 힘은 대단했다.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일수록 이 미제 담배는 ‘가벼운 뇌물’로 안성맞춤이었다. 빨간 말보로 한 갑으로 공항 통관이 수월했다는 회고담도 숱하다. 미국 돈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미국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나라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