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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임원 10명중 1명은 외부 수혈…IT-바이오 부문서 활발 2021-11-01 05:45:01
39명 중 17명이 삼성그룹 계열사 출신이었다. 10대 그룹 중에는 SK(10.3%), LG(10.6%), 한화(13.9%), GS(12.9%), 농협(18.1% ) 등 5곳이 10% 이상으로 파악됐다. SK를 제외하고는 회장이 바뀐 그룹의 경력직 임원 비중이 높았다. 삼성 계열 상장사 16개 기업의 임원 1천866명 중 외부 출신 임원은 152명인 8.2%였다. 또...
풍산그룹 성장 이끈 정훈보 전 부회장 별세 2021-10-25 19:29:07
법대 출신인 고인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 등과 함께 풍산그룹 사세 확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농협중앙회 금융계획과장을 지내다 1978년 풍산의 전신인 풍산금속공업에 이사로 입사해 '풍산 맨'이 됐다. 특히 1980년대 초 중동건설 붐 당시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백동관을 자체 기술로...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 "금융법은 살아있는 숲…규제도 리듬 필요하죠" 2021-10-13 18:19:40
평가가 따라붙는다. 지난해부터는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잇단 금융 사고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로 금융사의 법 위반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점검하는 준법감시인의 역할도 막중해졌다. 현재 5대 은행과 금융지주 가운데 외부 출신 준법감시인은 홍...
퇴임후 화천대유로 간 권순일…'재판거래 의혹'에 現 법원장도 "당혹" 2021-10-08 17:02:56
출신)은 최근 5년간 재취업이 제한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다”며 “예외 규정이 취업심사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자본금 10억원,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만 공무원 취업 심사 대상이다. 화천대유 설립 자본금은 3억1000만원이다. 국세청 국감에선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단독] 국민의힘, 하나은행에 "대장동 사업 주주 계약서 공개하라" 2021-10-06 09:00:10
것”이라고 덧붙였다. ③하나은행 부행장 출신 고문, 무슨 역할? 국민의힘은 화천대유가 이현주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고문으로 스카우트한 것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 전 부행장은 하나은행의 모태인 한국투자금융 출신으로 한때 은행장 유력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터웠다. 2015년 말 하나은...
운명의 일주일…'풍전등화' 코인 거래소 대거 폐쇄 임박 2021-09-12 06:11:21
공지했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의 감사와 함께 구글, 노무라, 씨티은행 등을 거친 준법감시인을 선임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 후오비 그룹의 일원인 '후오비 코리아'도 막바지 실명계좌 확보 작업 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실명계좌 확보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라며...
막오른 고승범號 금융위, 가계대출 추가 대책 내놓을 듯 2021-08-31 09:46:32
위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출신으로,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부터 줄곧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해왔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은성수 전(前) 금융위원장이 전날 이임식을 갖고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고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年2%대 신용대출 사라졌다…농협은행 한도 2억→1억 축소 2021-08-25 17:31:57
중단한 농협은행은 신용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연소득 100% 이내, 최대 1억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에 통상 연소득의 1.2~2배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00%’까지로 줄이라고 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은행도 조만간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돌입할...
'가계부채·물가냐, 코로나·경기냐'…고민 깊어지는 한은 2021-08-03 18:40:45
낸 금융위원회 출신 고승범 위원이 근거로 제시한 것도 역시 '금융 안정' 문제였다. 그는 "금융안정을 고려하면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최근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시장 등 자산시장으로의 자금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된다"며...
"자영업자 신용평가 모델 개발…종합 CB기업으로 도약할 것" 2021-07-13 18:22:27
중이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이 대표는 지난 4월 1일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로 취임했다. 2005년 설립된 한국기업데이터는 기업 CB 시장 점유율 1위(33.7%, 2020년 기준) 업체다. 나이스평가정보(31.2%), 나이스디앤비(20.8%), 이크레더블(14.3%) 등이 뒤를 잇는다. 신용보증기금이 한국기업데이터 지분 1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