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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인화호' 출범…"2차전지 소재사업 반드시 성공시킨다" 2024-03-21 15:26:14
그러면서 "포스코는 단순 철강기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소재 기업으로서 소재부문의 국가 경쟁력을 책임지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장 회장은 2차전지 산업의 업황이 부진하다고 진단하면서도 오히려 투자 적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은 신산업이 흔히 겪는 '케즘(수요침체)'을...
한미그룹 "임종윤 100개 바이오의약품 생산 비전, 공허해" 2024-03-21 15:08:18
단순화해 지금까지의 경험과 역량으로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겠다는 비전은 공허한 느낌마저 준다"고 지적했다. 임종윤 사장이 100개 바이오의약품 생산 비전의 근거로 한미약품그룹의 450개 화학 의약품 생산 경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의 기초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담 AI로 대전환"…신한카드, AI 5025 추진 2024-03-21 08:50:25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양대노총 공대위 "노동3권은 그림의 떡…노정교섭 법제화 하라" 2024-03-20 15:57:48
법률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대위는 "요구안은 총선을 맞아 정치권을 향해 마련된 단순한 총선용이 아니다"라며 "총선 이후에도 법개정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예산확충, 그리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동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트루시니스와 어센틱 사이…HR 애널리틱스의 세계 2024-03-19 16:39:39
HR 애널리틱스로 인적자원 데이터를 단순 분석해 현황을 보여주는 단계다. 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초점을 두고 HR 효율성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렇게 파악된 정보는 대개 지표로 관리되는데, 인당 영업이익, 직급별 인원 비율, 퇴직률, 핵심인재 비율, 장기 승진 누락자 비율 등 인력관리에 있어 어떤 일이...
스타벅스에 음료 팔아 대박났지만…주가 30% 하락한 흥국에프엔비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17 07:00:01
화해 실적 상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자회사인 테일러팜스(지분 75% 보유)가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눈에 띄는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푸룬과 블랙체리, 무화과 등 다양한 종류의 건과일 및 주스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팜스의 경우...
100년간 안 바뀐 등속조인트도 바꿨다…車부품사의 '전기차 생존법' 2024-03-13 18:13:47
전자식으로 개발하는 식이다. 이렇게 구조를 단순화하면 부품 무게가 줄어들고 강성은 높아진다. IDA가 그런 제품이다. 연결 부위를 일체화해 크기와 무게를 10%가량 줄이면서도 강성은 55% 끌어올렸다. 이 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등에 들어간다. 현대위아가 지난해 선보인 ‘냉각수 허브 모듈’도...
한 총리 "낡은 방송 규제 전면 재검토"...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 2024-03-13 17:55:15
유형은 3개로 단순화해 관리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고열량·고카페인 식품 광고 시간 등을 제한한 광고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방송심의 규정 역시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해 손질하는 한편, 매체별 등급 분류 기준 조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또 국내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속보] 유료방송 재허가제 폐지…대기업 방송 소유·겸영 규제완화 추진 2024-03-13 16:32:52
했다. 현재 7개인 광고 유형은 3개로 단순화해 관리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고열량·고카페인 식품 광고 시간 등을 제한한 광고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방송심의 규정 역시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해 손질하는 한편, 매체별 등급 분류 기준 조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드라마·영화 등 영상 제작자에 대해서는 제작비의 최대...
방송산업, 정말 숨통 트일까…재허가 최대 7년·광고유형 단순화 2024-03-13 16:30:02
유형으로 단순화해 방송사에 자율성을 부여하도록 했다. 다만 이날 발표 내용을 보면 논란이 예상되는 지점에서는 상당 부분 후퇴해 정작 '핵심'이 빠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네거티브 규제(명시적 금지 사항 외에는 허용 원칙)로의 전환이 기대됐던 광고 규제 부문은 '유형 단순화'라는 말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