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企직원들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대체인력 없어 회사도 난감 2024-03-15 18:40:51
중소기업은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항목에 ‘대체인력을 찾기 어렵기 때문’(22.7%)이라고 답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넥스틴의 박재훈 대표는 “연구개발직이나 기술직 분야의 전문 인력은 정규직을 원하지 파트타임을 찾지 않는다”며 “얼마 전에도 육아휴직자가 생겨서...
‘월화수목일일일’ 월급 그대로…美 의회 '주 4일제' 법안 발의 2024-03-15 09:32:53
급여 삭감 없이 근무 시간을 주당 3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 근로 시간을 기존 주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4년에 걸쳐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하루 8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기존 급여의 1.5배를, 12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는 2배를 지급하도록...
[사설] 주 4.5일제보다 근로시간 유연화가 먼저다 2024-03-14 18:07:34
등 근로시간 단축을 법에 못 박아 일괄 적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섣불리 그랬다가는 중소·영세기업이 치명타를 맞을 게 뻔하다. 건설업, 조선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도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특히 노동계가 원하는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
"야근 2시간 줄였더니 1억 준대요"…직장인들 '들썩' 2024-03-14 13:59:01
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지원 인원 1인당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근로시간이란 연장근로시간을 포함한 실제 사업장에서의 모든 근로시간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사업주 의지로 유연근무 활용, 불필요한 야근 근절, 자유로운 연차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실근로시간을 줄인...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들리지 않는다. 1주일에 52시간 상한에 꽁꽁 묶여 있는 근로시간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적용하려던 정부 정책은 노동계의 주 69시간 프레임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주 4일제는 유연한 근로시간 운영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여야지, 그 자체로 근로시간 단축의 수단이 될 수는 없다. 또다시 ‘꿈의 직장’ 근로자들만...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이 적용되면서 건설 기간도 갈수록 늘어 평균 공사비가 3년 새 43%나 뛰었다. 조합원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못 낼 판이다. 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파급되면서 주택 공급에 차질을...
"분담금만 9억"…재건축이 멈췄다 2024-03-11 18:28:22
위기에 처했다. 품질·안전 강화, 근로시간 단축 등 공사비 인상 요인은 갈수록 늘어 현장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986가구)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최근 예비신탁사로부터 조합원 재건축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견적을 받았다. 추진위가...
'공사비 쇼크' 덮친 재건축…서울 노른자땅도 개발 포기 속출 2024-03-11 18:15:39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 휴무제 등을 적용하면서 전체 공사기간이 6개월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분담금 부담 커지자 “재건축 안 해”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뇌관이 되고 있다. 재건축 초기 단계 단지는 분담금 폭탄 때문에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원하는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입사하지 않는 이유 [긱스] 2024-03-11 14:40:02
고용제도와 근로 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자 필요한 포지션만 그때그때 뽑겠다는 경향성이 더욱 강해진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수시 채용만 진행하거나, 공개 채용과 수시 채용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변화했습니다. 공개 채용 시대에서는 기업이 절대적인 갑이었습니다. 채용...
KB손해보험, 여성의날 컨퍼런스 개최…"차별·불공정 제거" 2024-03-11 11:04:21
양립을 위한 난임 휴가·휴직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차별과 불공정의 관습을 과감히 제거하고 KB손해보험이 지향하는 가치를 몸소 실천해 준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