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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면 외국인에 10만원 더…SKT의 내국인 역차별 논란 2021-05-25 06:15:00
추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같은 스마트폰을 사도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10만원가량 적게 부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현행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은 이동통신사가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대리점을 상대로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등 행위를 금지한다....
"문 연 지 두 달 됐는데 폐업할 판"…휴대폰 판매점의 눈물 2021-03-24 09:47:43
업계에 따르면 2014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 2만여개에 달했던 휴대폰 판매점은 현재 1만2000개 안팎으로 감소했다. 휴대폰 판매점은 이통사가 관리하는 대리점과 계약을 맺은 곳으로, 특정 통신사가 아닌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단말기를 모두 취급하는 매장이다. 휴대폰 대리점은 각 지점에서...
이달 단통법 개편 임박…소비자 실구매가 얼마나 내려갈까 2021-03-07 07:00:02
휴대전화 공시지원금이 50만원이면 유통망에서 7만5천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유통망에서는 추가 지원금을 넘어서는 규모의 불법 보조금이 지급돼 단통법 무용론이 나왔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도 출고가가 99만9천900원이지만, 일부 판매점에서는 10만원대로 실구매가가 내려갔다. 방통위는...
"외국인은 13만원 더 드려요"…KT 내국인 보조금 역차별 논란 2021-02-11 06:30:01
배포됐다. 단가표를 보면 동일한 요금제와 단말기를 선택해도 외국인 가입자에게는 내국인보다 최대 13만원, 평균 10만원가량의 보조금이 추가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테면 아이폰12를 구매하면 내국인에게는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이 주어지지만, 외국인에게는 63만원까지 지급되는 것이다. 인터넷 결합까지 포함...
"출시 일주일 된 '갤럭시S21' 벌써 10만원대" 2021-02-04 11:58:47
것을 규제하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단통법 시행 이후 특정 유통망에서 불법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성행해서다. 불법 보조금은 판매 장려금으로도 불리는데 제조사와 이통사가 특정 유통망에 마케팅 비용 지원 명목으로 지급한다. 특히 통신 3사는 지난달...
단통법 위반행위 신고 쉬워진다…방통위 홈피 개편 2020-12-24 14:00:02
단통법 위반행위 신고 쉬워진다…방통위 홈피 개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지원금 차별 지급, 공시의무 위반 등 단말기 유통법 위반행위 신고가 더욱 간편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방통위 홈페이지를 개편해 단말기 유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를 강화하고 신고 절차를 간편화한다고 24일 밝혔다....
3조원+ 주파수 가격에…정부 대 통신업계, 충돌이냐 타협이냐 2020-11-19 06:15:01
소송전까지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과기정통부가 이달 말까지 사업자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확정하겠다고 한 것도 조정의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규제산업인 통신업의 속성을 볼 때 기업이 끝까지 '단일대오'로 정부에 맞설 수 있을지 회의적 시선이 많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
자급제 돌풍에 속수무책…'휴대폰 매장' 절반, 3년 못 버틴다 2020-11-16 12:08:05
특히 자급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코로나19 여파와 단통법 등의 이유로 이통 3사가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에 '짠물' 공시지원금을 뿌리는 가운데 개인이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자급제 모델 판매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8년 383만3000대 수준으로 추...
국민의힘 28명 '단통법 폐지안' 발의…"소비자 수혜 받아야" 2020-11-02 14:03:19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국민 부담만 커진 단통법(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 폐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단통법이 시행된 6년 동안 휴대폰 출고가가 오르고 지원금은 감소해 국민 부담만 커졌다. 차별적으로 지급되는 불법 보조금은 잡지 못했고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비싼데 안 터진다" 국감 질타에…이통사 "5G 요금 내리겠다" 2020-10-08 19:32:43
시행 6년째를 맞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단통법과 이통사들의 끊이지 않는 불법 보조금 살포도 도마에 올랐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방통위가 추진하는 단통법 개정안과 제가 발의한 폐지안 중 어떤 것이 낫느냐"고 질문하자 "장단점이 있지만 국회와 정부에서 결정하면 따르겠다"(SKT), "비슷한 의견이나 단통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