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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에 檢 불안…최순실 재판부에 "뇌물, 받은게 더 중요" 2018-02-08 14:33:27
형사22부는 앞서 삼성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후원금을 받아 낸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로 기소된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재판에서 안 전 수석의 수첩에 기재된 내용 등을 근거로 장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뇌물 사건에서 중요한 건 공여자보다 수수자다. 최씨와 박근혜 전...
증거능력 깨진 안종범 수첩…朴·崔 재판 '스모킹건' 갈림길 2018-02-06 12:22:04
승마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미르·K스포츠재단 사안을 두고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와 실체가 같다는 점에서 1심 재판부로서는 항소심 판단을 참작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박 전 대통령과 최씨는 삼성 측에 압력을 행사해 지원을 받아냈다는 취지에서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도...
이재용 2심서 인정 안 된 '부정청탁'…신동빈 재판 영향줄까 2018-02-06 11:39:06
항소심에서 최순실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으면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13일 1심 선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전날 최씨가 사실상 지배·관리한 것으로 판단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낸...
[이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5가지 쟁점' 어떻게 판결났나 2018-02-05 19:27:34
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와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해서 전부 무죄로 인정했다. 마필 부분과 차량 부분 등도 이유해서 무죄 판단했다. 영재센터와 재단 관련 부분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와 관련해서 전부 주문 무죄로 결론 내렸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이재용 뇌물 공여액 2심서 대폭 깎여…朴-崔 재판 영향은(종합) 2018-02-05 18:29:40
부인하며 영재센터 후원금·재단 출연금 전부 무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지게 된 핵심 공소사실인 뇌물공여 혐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뇌물로 인정된 액수가 대폭 줄어든데다 1심이 유죄로 인정했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은...
"묵시적 청탁 없었다"… 이재용 석방 2018-02-05 17:58:02
이 외의 혐의는 대부분 무죄로 뒤집혔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16억원)과 말 제공이 대표적이다.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금도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유죄가 된 코어스포츠 용역대금 역시 이 부회장 자신이 쓰기 위해 해외로 보낸 것이 아니라며 재산 국외도피 혐의도 인정하지...
2심 재판부 "삼성 승계작업 없었다" … 특검의 기소 프레임 원천 부인 2018-02-05 17:46:56
반토막 수준이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지원한 16억원도 1심과 달리 무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특검이 뇌물액으로 기소한 433억원의 10% 미만이다. 유죄 부분마저 재판부는 삼성이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요구에 못 이겨 지원한 것이라고 봤다. 삼성에 법적 무죄뿐 아니라 도덕적 무죄까지 선고했다는 평가가...
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353일 만에 석방 2018-02-05 15:59:45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도 1심의 유죄 판단을 뒤집고 무죄 판단했습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원도 1심처럼 무죄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삼성의 승계 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계 작업을 위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볼...
'박근혜 뇌물' 이재용 2심서 집행유예 감형…353일만에 석방(종합) 2018-02-05 15:50:34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도 1심의 유죄 판단을 뒤집고 무죄 판단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원도 1심처럼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삼성의 승계 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계 작업을 위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볼 수...
이재용 삼성 부회장 석방된다…2심서 집행유예 2018-02-05 15:17:27
이후 5개월여 만이다.1심이 유죄로 인정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과 재산국외도피 부분이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핵심 혐의인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로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은 이재용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최씨는 뇌물 수령으로 나아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