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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받았다"…범인 알고 보니 '충격' 2024-08-22 12:26:10
심취한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오랜 기간 동안 메일, SNS 등으로 살해 협박을 해왔었다.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 늘 최전선에서 대응해왔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국내 포털 댓글창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 게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끝으로 "향후 이런 댓글, 게시글 등을 발견하게 되면 반드시 캡처해...
121년만의 배송?…영국서 1903년 소인 찍힌 엽서 도착 2024-08-22 00:18:26
맞았는데 그전엔 이 주소에 주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로열메일 대변인은 "엽서가 100년간 배달 중 실종됐다기보단 다시 시스템에 들어간 것 같다"며 "우리는 우리 시스템에 들어온 물품은 반드시 맞는 주소로 배송해야 한다"고 밝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
"여자들이 정자 원하길래 줬다"…'자산 23조' 부자의 고백 2024-08-21 21:21:26
원한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두로프는 지금까지 12개국 수십쌍의 부부에게 대량으로 정자를 기부해 100명 이상의 유전적 자손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로프의 정자 기증은 15년 전 한 친구의 부탁을 받으면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 두로프의 친구 부부는 불임 문제로 아이를 가질...
美민주 월즈 부인, 시험관 아닌 "인공수정으로 딸 얻어" 2024-08-21 21:14:08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월즈 주지사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자녀 없는 여성을 두고 "비참하고 자식 없는 캣 레이디들로 국가의 미래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다"고 한 과거 비하성 발언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월즈 주지사는 '캣 레이디' 논란이 확산하던 지난달 25일 "당신이 난임의...
美체조 바일스에 '3400만원 샴페인' 허위 청구한 프랑스 클럽 2024-08-21 19:48:04
데일리 메일도 이를 두고 '비상식적인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바일스가 파리올림픽에서 겪은 일을 비판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선수촌 밖에서 먹는 여러분과 달리 우리는 선수촌에서 제대로 된 프랑스 음식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미국 체조 국가대표 시몬 바일스의 불만을...
예탁결제원 을지연습 실시…"금융 인프라 기능 유지" 2024-08-21 15:17:55
폭탄 제거 등을 훈련했다. 또 해킹 메일 공격에 대비해 위험 탐지와 대응, 시스템 복구 등도 연습했다고 예탁결제원은 전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영등포구청, 52보병사단,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교토국제고, 日 고시엔 결승 진출…'한국어 교가' 생중계 된다 2024-08-21 12:55:15
번역 논란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NHK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서 교수는 "고유명사인 '동해'를 '동쪽의 바다'로 표기한 건 NHK의 명백한 잘못"이라며 "모쪼록 일본 극우 세력들로부터 이 학교와 선수들, 학생들이 안전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이메일 1GB에 탄소 15㎏"…LGU+,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2024-08-21 09:00:18
이메일은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이 드는데 1GB 분량을 삭제하면 약 14.9㎏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유플러스는 3개월 이상 오래된 이메일을 자동 삭제하도록 해 매일 약 17.7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실시로 추가적인 저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미사용·저효율...
英전기작가 "엘리자베스2세 '트럼프 무례하다'고 해" 2024-08-20 18:03:41
20일(현지시간) 전기 작가 크레이그 브라운이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연재 중인 신작 '보이지 어라운드 더 퀸'(A Voyage Around the Queen)에 이같이 적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트럼프 대통령가 영국을 방문하고 몇 주 뒤 여왕은 오찬 손님에게 그(트럼프)는 '매우 무례하다'고 털어놨다"며 "특히 그가...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버릴 詩도 다시 보게 하는 사람 2024-08-20 17:45:54
생긴 기분이다. 출판사에 보낸 메일을 뒤져 다시 읽어봤다. 좋다. 사람 마음이 이렇게나 간사하다. 분명 쓰고 나서는 좋아서 시집 원고에 넣었을 텐데 어떤 마음의 경로를 지나 이 시를 버리려고 했을까.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버리려던 시를 다시 보게 하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오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