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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90.6%,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73.5%가 동의했다. 2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20일 '디데이' 전망 2024-06-09 13:03:05
열고 의료 인력 확충, 지역 의료 강화, 의료 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 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의료 개혁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내놓으며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한다. 아울러 앞서 발표한 전공의 복귀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의대교수들과 의협의 집단 휴진 추진을 만류할 방침이다. 또 전공의에 대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 이탈했다면…21개 기관 재난훈련 실시 2024-06-05 17:04:19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 의료 대응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인근 재난거점병원에 병상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치지 않은 승객들을 보호실로 이송하고, 항공기 유도로 임시 복구를 실시했다. 영종소방서는 선착대를 출동시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하고,...
"전공의 1만명 사직 전면 허용…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 중단" 2024-06-04 18:28:19
전환하고 비상진료 체계의 새판을 짜기 위한 변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이 집단행동이 아니라 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
미국, OECD 고소득 국가 중 임산부 사망률 최고…한국은 4위 2024-06-04 16:12:31
의료보험제도로 지원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미국에서는 지원이 제한적이었다. 반면 노르웨이는 산전관리가 무료였고, 고위험군 산모도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한 연구원은 "미국은 조사 대상 국가 중 보편적인 의료체계가 없는 유일한 국가이며, 800만명에 달하는 가임기 여성들이 건강보험도...
"빅5 인기과 티오 기다리는 중"…전공의 사직서 허용에 술렁 2024-06-04 11:47:15
2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현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각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전공의는 지난 2월 사직서 제출 후 약 4개월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지도, 의료 관련 다른 일을 하지도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 이후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2024-06-03 13:33:36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의료체계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사, 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발전 이면에 부작용도 있었지만, 이런 문제를 제때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도 있기에 의료개혁을 통해 그동안의 의료체계 왜곡을...
정부 "'증원 백지화' 외 전공의 요구 정책 반영" 2024-06-03 11:19:17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전문위원회에서 의료 인력에 대한 주기적 수급 체계와 조정 방식, 거버넌스 마련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을 성안했고, 의료개혁특위에서 심도 있는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문의 인력 증원 또한 속도를...
조규홍 장관 "미래 의료인력 수급·조정 시스템 논의 시작" 2024-06-03 10:33:15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미래 의료인력 수급 체계 및 조정 방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결정됐지만, 내후년 이후 증원 규모에 대해선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데 이어 중장기적인 인력 조정 매커니즘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것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해야" 2024-06-03 09:45:36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응급실을 찾은 경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지속해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응급실 경증환자 수는 집단행동 이전인 2월 첫째 주 8천200여명에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