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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등장할 때만 해도 눈길을 끌었던 ‘한동훈 신드롬’도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한 위원장 스스로도 지원 유세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제와 자신의 책임을 분리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의 빌미를 제공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여당이라면 아젠다를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야당...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줬다”고 귀띔했다. 여야의 ‘전략공천’에 불만을 내비치는 시민도 있었다. 흑석동 주민 김모씨(34)는 류삼영 민주당 후보를 가리켜 “본인은 경찰로 오래 근무해 물난리도 잘 대비하겠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이 이 동네를 얼마나 알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께 대곡초교에서 투표한 정모씨(4...
잘 쓰다가 '펑'…배터리 폭발 사고에 '불안' 2024-04-10 06:10:20
불이 붙었고, 차량 일부분은 녹아내렸다. 보조배터리는 핸드폰이나 충전기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5일에도 폭발 사고가 있었다.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B씨는 생후 3주 된 신생아를 방에 재우고 거실에서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다. 첫술을 뜨려던 찰나, 아기가 있는 방에서 '펑'하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전해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사업을 접고 부산으로 피신할 수 밖에 없게된다. 두 사람은 1952년 각각 절반의 지분으로 다시 영풍해운을 세운다. 당시 광업을 주로 했지만 1960년대들어 회사를 급격히 키울 기회가 찾아온다.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고자 했는데, 이를 위해 철강과 비철의 ‘소재 자립’이...
이재명, 일주일간 '윤석열' 86회 '심판' 55회 언급…한동훈은? 2024-04-05 11:04:26
지난 4일 부산 수영구 유동철 후보 지지유세에서 "민생을 훼손하고, 평화를 위험에 빠트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했고, 3일 부산진구을 이현 후보 지지유세에서는 "잘못하면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60회,...
與野 "수도권·부울경이 최대 승부처" 2024-04-05 01:45:31
지역’이라고 입을 모았다.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최대 승부처로 꼽았다. 정양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판세 분석 브리핑을 열고 “지금 총선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포인트로 이기거나 진다”고 말했다. 수도권...
오마뎅, 색소·MSG·글루텐 없는 '3無 어묵'…국산쌀 떡볶이 등 건강메뉴 큰 인기 2024-04-03 15:51:39
인근에선 오마뎅이 ‘아이들의 스타벅스’로 불릴 정도로 방과후 학생들이 몰리는 곳이 됐다.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했다. 가정간편식(HMR) 제품 판매에 나섰다. 오마뎅은 2019년부터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컬리를 비롯해 쿠팡과 SSG닷컴, 오아시스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업체에 입점했다....
해외 관객도 '파묘'들었다…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2024-04-02 14:59:37
불(약 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으며, 개봉 첫 주 302만 불(약 40억 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월 28일 개봉해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호주에선 '부산행'의 기록을 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0분 만에 불 끈다"…DL이앤씨,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 2024-04-02 09:51:44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DL이앤씨는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인 탱크테크와 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선박 컨테이너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드릴로 구멍을 뚫고 불을 끄는 기술에서 착안해 전기차 화재 진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고안했다. 지난해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신기술을...
함운경 "尹, 탈당해야" vs 홍준표 "감히 어디서 주인행세" 2024-04-01 14:40:09
부산 지원 유세 도중 "저와 국민의힘은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고수해오던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에 대해 다소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2000명은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