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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개헌안 당론' 마련 속도 낸다 2018-03-02 00:58:03
당 차원의 개헌안을 내놓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국민개헌 대토론회’를 열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국민개헌 대토론회 이후에는 지방을 순회하며 국민 여론을 취합하는 토론회를 4~5회 열 계획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시의원·구청장, '지방분권 개헌' 촉구 한목소리 2018-03-01 14:00:00
개헌 시기에 대한 정치적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개헌 논의에 물꼬를 트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87년 체제' 헌법이 담아내지 못한 30년간의 시대 변화상을 반영해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 지방분...
장병완 "개헌·선거구획정 논의 위한 3월 임시국회 제안" 2018-02-28 09:56:00
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30년 구형은 적폐청산의 마지막 단계다. 무엇보다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권력의 전횡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hysup@yna.co.kr...
민평당, '대통령제 유지하되 권한 분산' 공감대…6월 투표 입장 2018-02-27 18:37:28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위의 개헌 입장을 설명했다. 천 위원장은 "근본적으로는 지금의 대통령제를 유지하면서도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하기도 하는 대통령의 지나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면서 "분권형 대통령제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쪽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권한이 실질적으로 축소돼 분권이...
"세종시 행정수도 되면 국회 옮기고 서울에 분원 둬야" 2018-02-26 14:38:07
했다. 시와 학회는 명실상부한 지방분권형 국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협업 과제의 지속적인 발굴 등에 뜻을 모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며 "세종시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하도록...
유승민 "지방선거 후 큰 정계개편…바른미래당 더 커질 것" 2018-02-25 08:00:06
--개헌에 대한 생각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등 정체성 문제를 함부로 손대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는 것에 반대한다. 통일이 되면 상하원 양원제, 순수내각제로 가는 것이 맞지만, 그 전까지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좋다. 국민이 대통령을, 국회가 총리를 선출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는 반대한다. 두 개의 태양이 있는데...
홍준표 "공천갑질 말라", 김성태 "자식·성씨 남기고 다 바꿀것" 2018-02-23 22:53:58
개헌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당은) 개헌 중심의 정당"이라면서 "분권형 개헌이야말로 이번 개헌의 가장 핵심"이라고 말했다. 여권이 추진 중인 지방분권과 관련해서는 "현행 법률 체제만 갖고도 제대로 된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 개정안을 준비했고, 조만간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안희정 "개헌 통해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 실현해야" 2018-02-23 17:13:30
분권국가 실현해야" 충남 지방정부회의, 자치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 채택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가 한목소리로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했다. 안 지사와 도내 15명 시장·군수는 23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에서 자치분권 개헌...
제주도-대한민국시도지사협,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2018-02-23 16:03:34
미래, 지방분권 개헌으로 시작됩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분권 전문가와 관련 단체,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개헌의 과제와 전망'...
헌법자문특위, '개헌목소리' 직접 듣는다…국민 의견수렴 착수 2018-02-23 11:17:32
시민토론회는 일반 국민이 토론에 직접 참여해 개헌 쟁점에 대해 충분히 숙의한 후 찬반 의사를 밝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1일 대전과 광주에서 동시에 토론회를 개최하고, 3일은 부산, 4일에는 서울에서 토론회가 열린다. 이와 별개로 젊은이들로부터 개헌에 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청소년·청년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