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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기업 90%가 회계부정 2017-07-12 19:27:57
년간 장부 조작을 통해 2000억위안(약 33조2980억원) 이상 매출을 과대 계상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국유기업의 경영 비리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이번 조사는 대형 국유그룹을 총괄하는 중앙 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국의 국유기업은 일부 자산과 사업을 상장하는 사례가 많지만 그룹을 총괄하는 회사 실태는...
검찰, '금품수수 의혹' 잠실 아파트 재건축조합 압수수색 2017-07-05 17:27:33
= 검찰이 재건축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압수수색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전날 잠실의 한 대규모 단지 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장부,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
현직 군수 집 뒤지고 전직 군수 조사…칼끝 어디까지 겨누나 2017-07-05 15:26:20
회사 3곳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와 금융자료를 확보했다. 이와 별도로 경북경찰청은 문경시가 벌이는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과 관련한 납품 비리도 수사하고 있다. 공무원이 자재를 사는 과정에서 특정 납품업체 편의를 봐준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과정에 금품이 오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
57억대 탈세 공모한 이재현 CJ회장 '금고지기' 1심 징역형 2017-06-29 16:46:45
점, (CJ 경영비리 사건의) 다른 공범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하던 2003∼2004년 CJ그룹 임직원 이름의 차명 계좌로 이 회장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30억 6천여만 원에 달하는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기간...
검찰, 재개발조합에 뇌물 뿌린 국내 최대 '신흥 철거왕' 기소 2017-06-29 06:00:03
S사의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2∼3월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벌여 증거를 확보했다. 재개발조합들도 함께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 관계자는 "3천만 원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조합장 등은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했다"며 "철거업체와 재개발조합 사이 만연한 비리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검찰 칼끝 '재량사업비 비리 의혹' 전북도의회 정조준하나 2017-06-02 14:17:09
재량사업비 비리로 강영수 의원이 구속되자 이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강 의원은 이 문제로 의원직을 사퇴했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 속도에 숨 고르기에 나선 검찰은 지난달 말 재량사업비 사업 비리와 관련해 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태양광설비 설치업자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태양광...
검찰, 57억대 탈세 이재현 CJ회장 '금고지기' 불구속 기소 2017-05-01 10:26:40
장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71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법인세 26억 6천여만원을 탈세한 혐의도 있다. 김씨는 1991년부터 10여년간 CJ그룹 회장·부속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에 있는 이 회장의 실·차명 재산을 관리한 '금고지기' 역할을 한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2005년부터 최근까지는 CJ제일제당 중국총괄...
전주지검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비리 수사' 전방위 확대 2017-04-19 14:29:15
전주지검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비리 수사' 전방위 확대 전북 모 인터넷 언론사 등 압수수색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검찰이 전북지역 지방의원들의 재량사업비 비리에 수사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4일 전북 모 인터넷 언론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장부와 컴퓨터...
中 은행·국유기업 감독당국 고위직 잇단 비리 조사설(종합) 2017-04-17 21:10:48
양 주석조리의 부인도 장부에서 거액의 불투명한 자금이 발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만삭스 인턴을 거친 그의 아들 양하오(楊昊)도 2011년 1천550만 위안의 자본금을 들여 후베이에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세차업체인 콴투(寬途)자동차서비스유한공사를 창업한 인물이다. 한편 국유기업 총괄 부처인...
"현기환, 이영복 도피 때도 고급주점서 외상 술 마셔" 2017-04-17 19:46:09
주점 영업장부에 현 전 수석은 '목 회장', '목동', 'M'으로 표기돼 있었다. 현 전 수석의 주거지를 딴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현 전 수석이 외상으로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았는데 외상 금액이 1천만∼1천500만원이 되면 이 회장이나 수행 비서가 엘시티 법인카드로 술값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