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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첫 도입…식약처, 긴급사용승인(종합) 2021-12-27 14:15:39
주사형 코로나19 치료제와 함께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를 다양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거나 재택 치료 중인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코로나19 치료제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성분명 렘데시비르)와...
"편두통 예방약 에레누맙, 효과 확실" 2021-12-27 10:33:29
1차례 이상 피하 주사로 투여되고 다른 그룹은 위약이 투여됐다. 에레누맙은 권장 용량이 70mg이지만 140mg에 효과가 나타나는 환자들도 있다. 전조가 동반되는 편두통 환자는 대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에레누맙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월 편두통...
코로나 '먹는 치료제' 확보…日 200만명 vs 韓 16만명분 2021-12-23 17:26:18
사용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고령층을 비롯해 비만, 심장병 등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가 대상이다. 화이자의 자체 임상에 따르면 팍스로비드의 입원·사망 예방률은 90%에 달했다.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예방 효과(30%)를 웃돈다. 팍스로비드는 링거나 주사를 통한 치료제와 달리...
붙이는 인슐린 주입 패치…이오플로우, 내달 英 판매 2021-11-25 17:11:00
펌프다. 매일 맞아야 하는 기존 인슐린 주사와 달리 몸에 부착만 해두면 인슐린이 주기적으로 공급된다. 미국 제약사 인슐렛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됐다. 이오플로우는 중장기 성장전략도 공개했다. 이오플로우는 자체 개발 중인 연속혈당센서를 2024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초 이 회사는 외주로 연속혈당센서를...
펩트론, 호주 제약사에 임상용 '두개 내 고혈압' 치료제 공급 2021-11-10 17:50:21
매일 주사해야 효과를 내지만, 펩트론의 기술을 적용한 프리센딘은 일주일에 한 번만 맞아도 된다. 이에 따라 인벡스는 펩트론이 만든 의약품으로 유럽연합(EU) 및 영국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임상 국가를 미국과 호주 등으로 확대하는 게 인벡스의 목표다. 펩트론은 앞으로 진행될 글로벌 임상에 필요한...
삼천당 “먹는 당뇨藥, 추가 비임상 완료…中 통화동보 전달 예정” 2021-11-01 10:38:07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릴라글루타이드도 주사제형과 마찬가지로 장기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SCD0506에 대해서는 4주간 체중을 측정해 비만 치료 효과도 추가로 확인했다. 노보노디스크는 2018년 릴라글루타이드를 비만 치료제로 개발한 삭센다를 출시했다. 경구제형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바이오플러스, 약효지속형 기술 보유 유비프로틴 인수 2021-10-21 15:47:42
바이오플러스는 지난달 차세대 개량형 비만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주사형 비만 치료제 삭센다의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를 개발 및 출시한다는 목표다. 매일 주사해야 하는 삭센다를 1~2주 지속형 제형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비프로틴은 단백질 의약품의 약효를...
휴온스그룹, 新성장동력 확보에 '올인' 2021-10-21 15:26:26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할 수 있다. 휴메딕스는 에이치엘비제약과는 GLP-1 수용체 작용 기전의 비만치료제를, 지투지바이오와는 알츠하이머, 당뇨, 골관절염 타깃의 장기 약효 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나선다. 복약 편의성은 높이면서...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투여, 백신 접종과 4∼7일 간격 둬야" 2021-10-15 14:54:55
성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당뇨병, 비만 등 내분비질환 환자는 일반인과 동일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침을 따른다. 단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제는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과 유사한 전신 통증과 발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과 약물 투여 사이에 7일 정도 간격을 두는 게 좋다. 또...
입원·사망위험 확 줄일 '게임체인저' 등장…위드 코로나 빨라진다 2021-10-03 17:38:33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용 항바이러스 주사제인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출시됐다. 항체치료제도 나왔지만 모두 주사제다. 입원 환자에게만 쓸 수 있는 데다 몸속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데에는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 렘데시비르가 입원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데 그친 이유다. 백신 확보 전쟁에서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