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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홍콩기자협회장 "홍콩보안법으로 레드라인 설정돼" 2021-06-25 06:06:07
-- 빈과일보 폐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빈과일보가 폐간에 이른 이유가 뭔가. ▲ 빈과일보 관련 회사 3개의 계좌가 동결됐고, 그중 하나는 임금 지급용 주요 계좌다. 해당 계좌로 돈을 입금할 수도 인출할 수도 없게 돼 직원의 임금을 지급할 돈이 없게 된 것이다. 고용조례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에 임금을...
바이든, 빈과일보 폐간에 직접 성명…"언론 자유에 슬픈 날" 2021-06-25 03:03:49
바이든, 빈과일보 폐간에 직접 성명…"언론 자유에 슬픈 날" "중국, 독립언론 표적 삼지 말고 구금 언론인 석방하라"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폐간한 24일(현지시간) "홍콩과 전 세계 언론 자유에 슬픈 날"이라며 중국을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만 외교부장, 미 CNN 인터뷰서 "중국과 군사충돌 대비해야" 2021-06-25 00:29:11
대해서는 "현대의 비극"이라며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의 폐간 과정과 관련해 "빈과일보는 독립언론의 상징이고 중국 정부의 의도는 그 상징을 때려눕히는 것이다. 아주 슬프다"고 했다. 중국은 이달 들어 연달아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28대의 군용기를 출격, 무력을 과시했다. ...
중국, 빈과일보 폐간 비난에 "홍콩 카드로 중국 압박 안 통해"(종합) 2021-06-24 17:12:53
중국, 빈과일보 폐간 비난에 "홍콩 카드로 중국 압박 안 통해"(종합) "중국 내정에 간섭 말라…언론의 자유는 면죄부 아냐"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홍콩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폐간을 놓고 각국의 비난이 쏟아지자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그래픽]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 주요 일지 2021-06-24 15:35:19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 주요 일지 (AFP=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24일 마지막 신문을 발행하며 26년 역사를 뒤로했다. 창간 26주년을 자축한 지 나흘만으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을 6일 앞둔 시점에 폐간됐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일지] 26년 역사 홍콩 빈과일보 창간에서 폐간까지 2021-06-24 14:58:13
17일 홍콩 경찰,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빈과일보 사옥 압수수색·편집국장 등 5명 체포. 빈과일보 자산 동결 ▲ 2021년 6월 18일 빈과일보 편집국장 등 2명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 ▲ 2021년 6월 20일 빈과일보 창간 26주년. 빈과일보 "자산 동결로 몇주 운영 자금만 남아" 밝혀 ▲ 2021년 6월 21일 넥스트디지털...
[사진톡톡] '금지된 사과' 된 홍콩 빈과일보의 마지막 날 2021-06-24 14:01:51
된 홍콩 빈과일보의 마지막 날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반중신문 빈과일보(?果日報)가 24일 폐간됐습니다. 홍콩 경찰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주와 편집국장 등을 구속하고 회사 자산을 동결하며 압박을 강화하자 빈과일보가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도 친숙한 의류브랜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이열치열’ 뜨거운 철판 위 완성되는 여름 보양식 2021-06-24 12:00:10
과일 복숭아를 이용해 테판의 열기로 달콤함을 더 끌어올려서 시원하게 준비되는 피치멜바로 마무리 해보자. 갈색 설탕을 철판에 녹여 복숭아를 올린 후, 오렌지 향 고도주를 뿌려 깜짝 불 쇼를 선보이며 수제 바닐라빈 아이스크림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테판의 화끈한 철판이 선사하는 여름...
홍콩서 빈과일보 폐간 찬반 팽팽…"자유 수호" vs "선 넘어" 2021-06-24 11:47:01
언론사 사주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빈과일보가 신문의 역할을 넘어섰다는 정부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대 폴 리 교수는 "빈과일보는 인권과 민주주의 같은 이슈에서 강한 입장을 견지한 편파적 신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빈과일보가 그러한 가치를 옹호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동시에 빈과일보의 독...
홍콩 빈과일보 100만부로 '고통스런 작별'…독자들 구매행렬 2021-06-24 09:49:12
빈과일보 사옥 전경을 비추는 한 지지자의 손과 함께 '빗속에서 고통스러운 작별을 고한다', '우리는 빈과일보를 지지한다'는 글자가 새겨졌다. 총 20면으로 발행된 마지막 신문은 9면까지 빈과일보에 대한 최근 당국의 단속과 독자들이 전하는 아쉬움으로 채워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