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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vs 9인…헌재 구도 놓고 여야 '數싸움' 2024-12-17 17:53:27
받아들여 6인으로도 전원재판부 사건을 심리할 수 있게 조치했다.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효력 정지 처분은 이 위원장 탄핵 심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건에 적용된다고 재판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헌재는 재판관을 한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는지에...
'계엄 軍수뇌부' 모두 구속…尹으로 향하는 檢 칼날 2024-12-17 17:48:38
대통령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전날 이 같은 이첩 요구를 받았들였으며 검찰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영장을 발부받으며 내란 혐의 수사에 본격 착수했지만 법적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윤 대통령 측의 ‘불법 수사’ 주장이 나올 수 있는 데다 수사권 분산 시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을...
겨우 수습했는데 또...KDDX 기밀 활용 의혹에 민관 대립 2024-12-17 17:47:42
한화오션이 입장문과 달리 청에 원본 보관 사실을 알리지 않아 보관 사실을 인지할 수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밀 활용은 국가계약법상 방해 행위라며 방첩사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사건으로 사업 일정이 늦어지는 만큼 위원회를 열고 후속 사업 추진 방안을...
[천자칼럼] 대통령의 변호인 2024-12-17 17:44:13
활용했다. 1973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재판받은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도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보스턴의 형사 전문 세인트 클레어가 변호를 맡았다. 당초 변호를 위해 백악관에 합류한 프레드 버즈하트 국방장관 법률보좌관이 ‘사법방해죄’ 혐의를 우려해 외부의 유명 변호사를 영입한 결과다. 대통령 변호의 ...
[시론] 탄핵과 트럼프의 '2중 위기' 2024-12-17 17:42:51
초래한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6·25전쟁 이후 초고속 산업화 과정에서 한국 사회에 누적된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이념적 양극화가 증폭하고 이런 사회적 양극화와 갈등 구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기회주의 정치집단이 확대된 결과다. 이에 더해서, 스스로 ‘관세맨’이라고 부르는 트럼프의 재집권이 초래할...
"돈 내면 뺨 때려준다"…'이색 서비스' 내건 이자카야 결국 2024-12-17 17:37:20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피하면서 이 서비스를 도입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요테바는 일본 전역에 10여 곳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고객이 가게를 떠나기 전 술에서 깨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빈타'라 불리는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손님은 이자카야 직원에게 500엔(약...
19일 통상임금 '운명의 날'… 미리 보는 대법원 판결 2024-12-17 17:30:33
19일 각 사건의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2013년 전합판결이 선고된 지 약 11년만에, 해당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약 4년만에 대법원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고, 기존 하급심 판결을 통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안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먼저 기존의 결론을 그대로 유지하여 재직조건부 정기상여금,...
계엄과 노동판례…군인은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할까 2024-12-17 17:30:23
다스리고 있을 뿐이다. 대법원도 12·12 사건에 관한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상관의 ‘적법한’ 직무상 명령에 따른 행위는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되지만 ‘위법한’ 명령에 따라 범죄행위를 한 경우에는 상관의 명령에 따랐다고 하여 부하가 한 범죄행위의 위법성이 조각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96도3376 판결). 보...
병원 야간당직 서면 연장근로수당? 대법원의 판단은… 2024-12-17 17:30:11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근로시간에 대해 대법원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으면서 근로계약에 따른 근로를 제공하는 시간”이라고 이해하면서, 근로자가 작업시간 도중에 실제로 작업에 종사하지 않은 대기시간이나 휴식·수면시간이라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자유로운 이용이 보장된...
회사 떠난지 11년만에 나타나 "불법파견…정규직 인정해달라" 2024-12-17 17:29:49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00년 4월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협력업체에 입사해 이후 2009년 9월 해고될 때까지 총 4개의 사내협력업체를 거치면서 엔진제작공정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2021년 자신이 현대차의 지휘·명령을 받아 일했다며 파견법에 따라 현대차와 직접고용관계가 형성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