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대·중기 임금차 2배, 대기업 노조 탓 아닌가 2022-02-21 17:17:25
중기의 임금올리기를 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1차적으로 기업의 과제이지만, 양대 노총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 노동계도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청년실업 문제는 사실상 외면하고 자신들 정년연장에나 집착하며, 심지어 ‘고용 대물림’까지 주장한 것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
쌍용차-에디슨모터스, 경사노위 중재로 갈등 일단락…협력 강화 2022-02-13 13:24:57
경사노위 중재로 갈등 일단락…협력 강화 쌍용차, 자료 요청 등에 적극 협조…자금 활용 사전협의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전기차 개선 본격 착수…직원 파견 검토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관리인 선임을 두고 빚어진 쌍용차와 인수인인 에디슨모터스 간의 갈등 사태가 일단락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인구정책] 정년 후에도 일할 방법 찾는다…고령자 계속고용제도 추진(종합) 2022-02-10 11:30:42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연구회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관련 논의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에 대해서도 연령 계층별로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미래 고령층이 될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서비스를...
노조 전임자 유급 지원 충분한데 "더 늘려달라"는 노동계 [사설] 2022-02-07 17:23:31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미 노조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지금의 노사관계에선 오히려 대형 사업장의 전임자 수를 줄여야 할 판이다. 대체근로 등 파업에 맞선 사측의 방어수단은 다 막아 놓고, 노조 투쟁력만 늘려줄 타임오프만 확대해선 경제 회생이 요원하다.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사노위는 이...
타임오프 한도 '4분의 1'도 못쓰면서…"유급 노조전임자 늘려달라"는 노동계 2022-02-06 17:59:31
사노위를 찾아 “타임오프는 예전에 노조가 약했을 때 도와주자는 취지였는데 지금은 노조가 세계 최강”이라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하고 실태 조사 결과에 부합하지 않는 노동계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손 회장이 언급한 조사는 근면위가 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공개됐다. 여기에 따르면 단체협약으로...
"유급 노조전임자 확대" 급물살 타던 타임오프 논의…'공회전' 이유 [백승현의 백브리핑] 2022-02-05 12:00:01
달 경사노위에 설치됐다. 관련 법에 따라 경사노위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30일 심의를 요청했고 '심의요청 60일내 의결'이라는 조항에 따라 지난 3일이 의결 시한이었다. 고용노동부 장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받으면 최저임금위원회는 90일내 의결을 해야하는 것과 유사한 구조다. 시한을 넘기더라도 별도의...
경총 회장, 경사노위 찾아 "경영계 의견 무시 매우 부적절" 2022-01-27 11:25:15
도입법'에 대해서도 "경영계 위원 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사노위가 강행한 의결을 기초로 해서 이뤄졌다"며 "특히 경사노위는 이러한 중요 사안을 본회의를 소집하지 않고 서면으로 의결을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손 회장은 그러면서 "경사노위는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구"라며 "이런 경사노위가...
혈세로 월급 주는 '타임오프제'…예산 편성권 내팽개친 국회 2022-01-05 17:13:18
경사노위는 기존 노사정위원회를 대체해 2018년 설치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다. 2010년부터 민간기업과 공기업 등에서 시행 중인 타임오프제 관련 결정권을 경사노위가 갖고 있다. 경사노위가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정하면 이에 따라 타임오프제 적용을 받는 노조 전임자 수와 비용 등이 확정되는 구조다. 환노위...
"勞 표심 잡자"…여야, 타임오프제·노동이사제 합의 2022-01-04 19:37:47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결정하도록 맡기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환노위 여당 간사인 안호영 민주당 의원은 “경사노위에 있는 근로시간 면제 심의위원회가 노사와 함께 현실에 맞게 시간과 한도 등을 논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환노위 관계자는 “근로시간 면제 대상 노조 전임자에게 들...
손경식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우려" 2021-12-29 17:20:39
경사노위는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유급 노동조합 전임자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동계는 현재 기준이 ‘불충분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더 늘릴 필요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심의 결론은 내년 2월 나올 전망이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법과 관련, 손 회장은 “처벌보다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