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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종교계 추모행사 이어져 2019-04-15 16:28:03
따르면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인 나승구 신부 주례로 열리는 미사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한편 남은 가족 등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남수단 대통령·야권 지도자, 교황 초청으로 교황청서 피정 돌입 2019-04-10 20:41:53
중재 역할을 하게 됐다. 교황청은 이번 기회가 사목적, 외교적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남수단 사람들의 향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하는 임무와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과 화해, 명상과 기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정에 앞서 가톨릭 신자인 키르 대통령은 지난 달 16일 교황청을 방문...
천주교 제5대 부산교구장에 손삼석 주교 2019-04-10 19:00:02
7월 주교품을 받았다. 현재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위원장,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이다. 부산교구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일부, 밀양시 일부, 양산시를 관할한다. 작년 말 기준으로 본당 125개, 신자 45만7천여명, 주교 2명, 교구 사제 360명을 보유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천주교 대전교구 세종 신청사 기공식…"열린 교구청" 2019-04-06 17:40:36
제2 교구청으로 지금까지 해 오던 사목활동을 계속하겠다"며 "특별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젊은이 사목을 위해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총대리 김종수 주교와 교구 사제단,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 원주교구장...
프란치스코 교황·시진핑 역사적 회동 성사될까 2019-03-19 02:03:13
법, 사목 활동, 외교 등이 뒤섞인 새롭고, 통합된 접근을 통해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황청 내부에는 교황청과 중국이 아직 주교임명 문제를 놓고 지난 10년간 벌여 온 협상에서 완전한 타결이 아닌, 잠정 타결에 그치고 있는 만큼, 교황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은 시기상조라고 여기는 기류도 존재하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망 사고, 비인간적인 작업 환경 때문" 2019-03-06 14:26:27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6일 오후 현대제철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제철은 유족과 노동자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사고 수습과 진상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번 참사는 현대제철...
김희중 대주교 "북미관계 급진전 시 교황 방북에도 긍정 신호" 2019-02-24 07:00:00
없고 가톨릭 신자도 없는데 교황의 사목 방문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몇 명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북한에 상당수의 신자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수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99마리의 양을 남겨놓고 길을 떠난 것처럼 소수의 신자라도 격려하고 신앙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교황이 북한에...
"김수환 추기경 계신다면…사랑하고 대화하라 하실 것" 2019-02-11 06:00:02
김 추기경 사진과 함께 그가 1966년 주교품을 받으면서 설정한 사목 표어인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문구가 걸려 있었다. 사목 표어를 한평생 실천한 김 추기경이 마지막까지 주위에 남긴 말도 '서로 사랑하며 살라'였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주 왕벚나무 알리고, 온주 밀감 들여온 프랑스 신부 이야기 2019-01-30 16:35:14
신부는 1902년부터 1915년까지 제주도에서 사목하는 동안 7천47점의 식물을 채집해 한국 식물분류학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당시 채집된 표본들은 미국 하버드대와 일본 도쿄대, 영국왕립식물원 에딘버그 표본관, 프랑스 파리 자연사박물관 등에 보내졌고, 이 표본들은 향후 제주 식물학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 세...
교황 "베네수엘라 유혈충돌 비화 두려워…한쪽 편 들지 않을 것" 2019-01-29 00:23:32
희박한 지역에서는 사목을 위해 예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 강 유역처럼 성직자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곳에서는 덕망이 높은 기혼자에게도 성직 업무를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가톨릭의 엄격한 교리보다는 신자들에 대한 자비가 중요하다는 철학을 일관되게 견지해온 교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