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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피셔 "정명훈이 세워놓은 본래 목표까지 나아갈 것" 2017-03-06 16:30:02
일본 나고야 필하모닉 상임지휘자(2008∼2011년)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유타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나고야 필하모닉 명예 객원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목관 파트를 섬세하게 조율하는 능력 등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향과는 2013년 현대음악 프로그램인...
공연장 '아침 콘서트' 大戰…쉬운 해설·싼 티켓·다과 등 승부 2017-03-01 08:20:01
'토요 콘서트'의 해설은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인 최희준이 맡고 있다. 2만~2만5천원 수준의 티켓 가격도 공연 수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라는 좋은 공연장 환경을 고려할 때 저렴한 편이다. 성남아트센터의 아침 콘서트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성남아트센터는 한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김대진 한예종 교수 2017-02-28 12:52:30
아니라 피아니스트,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원문화재단은 "김대진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등 차세대 한국 클래식계 간판스타들을 육성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북한단신]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 기념 피겨축전 2017-02-11 21:51:07
리기석 조선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축하단은 이날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 ▲ 북한에서 최근 문학·예술부문 공로자들에게 주는 5·16상(상장)이 신규 제정돼 국립민족예술단 작곡가 배옥주와 만수대창작사...
마르쿠스 슈텐츠 "서울시향 안정화·국제화에 방점"(종합) 2017-01-17 16:08:40
그는 이를 위해 수석객원지휘자 도입뿐 아니라 공연 횟수 증대(올해 50회의 정기공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좌석 운영 등을 새롭게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공연기획 자문역을 맡은 진은숙 상임작곡가는 "올해부터는 특별히 레퍼토리 확대에 신경을 쓰려 한다"며 "바흐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대의 음악을 청중에게...
우크라이나 체르니시 오케스트라, KBS아트홀서 초청 연주회 2016-06-30 11:00:30
메조 소프라노 윤소은의 연주로 생상스 아리아와 윤자은의 신곡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연주되는 센티멘탈 아리랑은 소프라노 신선미의 2015년 수원문화재단의 유망예술가 프로젝트 지원작으로 작곡가 윤자은에 의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한국무용, 장구와 함께 어우러져 관현악과 국악....
CBS소년소녀합창단, 13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서 `사랑의 대합창` 2016-02-02 12:39:14
작곡가이자 성악가 겸 CBS소년소녀합창단, CBS콰이어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년의 정기연주 테마는 보배(Treasure). 2014년 꿈의 협주곡(Dream Concerto), 2015년 늘(Always)에 이어 또 다시 `사랑과 구원의 하모니`를 천상의 목소리에 담아낼 예정. 1994년 창단된 CBS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외 정상급 국빈들의...
매력과 마력의 유럽여행 가보자 2015-11-13 15:16:07
낭만주의의 거장이며 반유대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와 슈만과 클라라의 음악 사연, 브람스의 선율로 그의 활약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바이마르에서는 괴테 삶의 중요한 전환점 괴테 하우스, 시인이자 극작가인 실러의 생가, 조형예술학교 바우하우스, 낭만 시대 음악의 공헌자 이자 유럽 대음악가 프란츠 리스트의...
故 안익태 선생 부인 누군지 보니…스페인 백작 딸? 2015-10-28 07:35:53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1906~1965)의 일제시기 행적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아내에 관심이 쏠린다. 안익태 선생의 부인은 로리타 안(스페인명 마리아 돌로레스 탈라베라) 여사로 지난 2009년 별세했다. 스페인 출신인 고인은 1946년 안익태 선생과 결혼해 아나 세실리아, 엘레나, 레오노르 등 세 딸을 뒀다. 스페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지속연주 지원…‘청주시립국악단에서 연주’ 2015-09-24 16:58:08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작곡가 민영치는 “아창제 선정 이후 ‘지속연주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본인의 작품을 연주하여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국악 세계화의 선봉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창단된 청주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과 수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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