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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역대 최고'라지만...외국인·고령층 빼니 '부진' 2024-01-10 14:42:51
호조를 보인 셈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생산연령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2.6%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0.7%포인트 상승한 69.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3천명), 숙박...
[비즈니스 인사이트] 무용지물 스펙은 이제 그만…'젊음'을 채용하라! 2024-01-07 17:40:06
연령이 30세에 육박했다는 취업 포털의 조사 결과도 있을 정도다. 22세(남성은 군 복무를 포함해 24세)에 경력을 시작하는 경우는 점점 더 드물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 채용시장 전문가와의 대화에서 취업을 위해서는 여전히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사실을 들었다.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영어...
[서화동 칼럼] 구멍 숭숭 뚫린 채 선진국일 순 없다 2024-01-02 18:09:05
장래인구추계’는 향후 한국이 연령 구성, 부양비, 출산율, 기대수명, 인구성장률 등 모든 부문에서 1등과 꼴찌를 번갈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72년의 기대수명은 세계 최장(91.1세)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47.7%에 달해 OECD 1위를 차지할 거라고 한다. 반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45.8%로 뚝...
"국가채무 50년 뒤 GDP 2배된다" 2024-01-02 06:17:30
가정했을 때 결과다.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제 성장률은 하락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된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재량지출을 통제할수록 국가채무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량지출은 법령에 의해 수혜 대상과 지출 규모가 정해진 의무지출보다 상대적으로 정부 의지에 따라 조정이 쉽다....
또 해 넘긴 재정준칙…"국가채무 50년 뒤 GDP 2배" 경고 2024-01-02 06:11:11
결과다.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제 성장률은 하락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된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재량지출을 통제할수록 국가채무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량지출은 법령에 의해 수혜 대상과 지출 규모가 정해진 의무지출보다 상대적으로 정부 의지에 따라 조정이 쉽다. 정부의 GDP 대비...
러·우크라, 새해 첫날도 교전…푸틴·젤렌스키 '승리' 자신(종합) 2024-01-01 22:57:39
생산에 대해 분노를 느낄 것"이라며 올해 최소 100만 대의 드론을 생산하는 등 국내 무기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서방에 지원을 요청한 F-16 전투기와 관련해선 "우리 조종사들은 이미 F-16에 숙달됐고 우리는 확실히 그것을 하늘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망설이는 이는 조국을 지키기...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노동시장 2024-01-01 18:04:30
임금 격차에 의해 생산성이 낮은 노동자보다 생산성이 높은 노동자가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 [해설] 노동시장에서 가계는 노동 공급자, 기업은 수요자다. 보상적 임금 격차는 비금전적인 직업 속성의 차이를 보상해 주기 위한 임금의 차이다. 오염된 지역이나 야간 근로자에게 더 높은 임금을 주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노...
러·우크라, 새해 첫날도 교전…도네츠크 포격·오데사 공습 2024-01-01 10:54:29
또 새해에 러시아군을 향해 "(우크라이나) 국내 생산에 대해 분노를 느낄 것"이라며 올해 최소 100만 대의 드론을 생산하는 등 국내 무기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또한 서방에 지원을 요청한 F-16 전투기와 관련해 "우리 조종사들은 이미 F-16에 숙달됐고 우리는 확실히 그것(F-16 전투기)을 하늘에서 보게 될...
우크라 '겨울악몽'이 현실로…소모전 벌어졌는데 텅 빈 무기고 2023-12-30 19:29:25
연령을 하향하며 이런 변화에 대비하고 있지만, 무기 부족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소모전의 핵심이 포병전임에도 불구하고 포탄이 부족한 것은 뼈아픈 부분이다. 사샤 우스티노바 우크라이나 의원은 "러시아가 우리에게 대규모 포격을 가할 때 우리는 최대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왜냐면 우리는 포탄이 충분하지 않기...
[다산칼럼] 인구절벽에서 살아남기 2023-12-27 17:36:57
특히 생산연령인구는 3674만 명에서 1658만 명으로 떨어져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 인구인 총부양비가 41명에서 119명으로 2.9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한국은행 보고서는 이런 저출산·고령화의 원인과 영향, 향후 대책을 분석했다. 초저출산의 근본 원인은 청년들의 높은 경쟁 압력과 고용,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