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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은, 22년 만에 인사체계 대수술…호봉제 사실상 폐기? 2021-10-20 10:19:45
인사체계 대수술에 나섰다. 한은이 조직문화 대개편에 나선 것은 관련 컨설팅을 받은 1999년 후 처음이다. 컨설팅 내용에는 직원별로 평가상여금 차등폭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동시에 성과·평가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호봉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20일...
'부장'이 사라진다…수평적 기업문화 위해 직급 단순화 2021-10-15 16:59:14
2년 단축된 셈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연공서열 중심의 느리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파격적으로 직급체계를 바꿨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부장 직급을 없앤 기업도 많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는 2년 전 차장과 부장 직급을 통합했다. 5급 사원~부장의 6단계 직급을 G1(5급 사원 및 4급...
[천자 칼럼] 이등병이 사라진다? 2021-09-30 17:28:33
국민적 공감대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병사 계급체계를 4단계서 3단계로 단순화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는 소식이다. 계급구조를 단순화해 소통 여건을 개선하고 구타 등 악습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대로라면 1948년 군 창설 후 73년간 존재했던 이등병...
냄새·먼지·연공서열 없다…2030이 이끄는 캐스퍼 공장 2021-09-28 17:12:49
생산문화공장 안 근로자는 대부분 20~30대였다. 자유로운 복장에 작업 조끼를 걸쳤을 뿐이다. 생산 현장에 연공서열도 없다. 모두 서로를 ‘매니저’라고 부른다. 조립공장을 총괄하는 장두진 조립부장(55)은 “조립공장 직원 147명의 평균연령이 28.8세에 불과한 젊은 공장”이라고 소개했다. 자동차 업계의 ‘맏형’인...
아직도 ‘사-대-과-차-부’를 쓰십니까[삼정 KPMG CFO Lounge] 2021-09-27 05:50:10
통한 신속한 구성원 육성, 수평적 조직문화를 선호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팀제의 일상화, 직무·역할 전문화 등 주요 변화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호칭체계와 직급체계에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사-대-과-차-부와 같은 기존 호칭체계와 다단계 직급체계는 더이상 한국 기업과 구성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펼쳐질 ‘HR 뉴노멀’[삼정 KPMG CFO Lounge] 2021-09-06 05:50:20
인재에 대한 권한을 위임을 통한 육성, 활기찬 조직 문화 등을 유지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면 이른바 '코로나 세대'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코로나 세대의 등장을 막기 위해 정부와...
사시·의대 이어 이번엔 행시·경찰대 폐지 공약 나왔다 2021-08-23 14:11:24
서열 중심 구조에서는 세대 간 갈등, 개인의 의욕 감퇴, 그리고 경제적 생산성 저하 등을 피할 수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의 임금구조를 직무에 기반한 임금체계로 조속히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5급 행정고시를 폐지할 것"이라며 "7·9급 내부승진으로 고위공직자를 충원하고,...
中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北에 "형제적인 친선" 강조 2021-07-11 15:53:29
추동력을 받아안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보다 높은 단계로 전면적으로 승화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리선권 북한 외무상과 축전을 주고받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축전에서 "새로운 형세에서 두 최 지도자의 중요한 공동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