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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블랙리스트' 올라온 커뮤니티 대표 압색 2024-03-26 16:21:07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 씨의 강남구 청담동 자택과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기씨는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개인정보를 공개한 게시글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전공의 블랙리스트' 커뮤니티 대표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2024-03-26 16:20:21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인 기모씨의 강남구 청담동 자택과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올라온 바 있다. 기씨는 의료 현장에 남은...
3차 소환 주수호 "현 사태는 의료 농단…국정조사 요구할 것" 2024-03-25 10:21:25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떠나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일했는데 육체적으로 얼마나 견딜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기 전에 정부가 진솔하게 대화에 나서라고 했지만, 의사들을 계속 압박하면 대화의 장이 나온다는 게 정부의 오판"이라고 비판했다. 현 정권에 대한 퇴진 운동은 아직 구체화한 게...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메디스태프 대표 소환 조사 2024-03-25 10:06:56
대표를 직접 불러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 씨에게 이날 오후 2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스태프에는 이달 초 현장에 남은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 글에는...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시작점"이라고 했다. 아울러 "자유의사로 제출한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을 철회하고, 휴학에 대한 사유를 정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없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들이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제출한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9천109건이다. 학칙에 따른 절차 준수 여부와...
"할 만 하다"…의대 '지방유학' 시대 열렸다 2024-03-24 06:12:47
의대생 2천명 증원은 의과대학 24개가 신설된 것과 같은 굉장한 규모"라며 "치대, 약대, 수의대, 한의대 등 최상위 학과의 경우 한 번 더 (의대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지역은 강원대, 연세대 분교,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등 4개 의대의 정원이 기존 165명에서 432명으로 급증한다. 춘천에서...
서울의대 비대위 "정부 발표는 일방적…중재자 역할 계속하겠다" 2024-03-21 09:59:40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여전히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21일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며 "정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의대 '2000명 증원' 쐐기 박은 정부…의사들 "당장 철회하라" 2024-03-20 20:01:34
최 수요조사에 참여했던 서울지역 8개 대학에는 증원한 정원을 배분하지 않았다. 의료 서비스 수준이 이미 충분히 높다는 이유에서다. 의사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공식 발표하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연세대학교 의대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일동은 이날 '정부는...
의대 증원 배분, 오늘 발표…'빅5' 병원 '집단사직' 하나 2024-03-20 08:02:42
18일에는 서울대·연대 교수 비대위가 오는 25일까지 취합된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 의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를 열어 "정부가 계속 불합리하고 위압적으로 대응하면 전체 교원 대부분이 동의하는 자발적인 사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000명 의대 정원 내일 배정한다…"돌아올 수 없는 강" 2024-03-19 09:24:51
40곳의 내년도 입학 정원을 20일 발표한다.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이에 반발해 25일 모두 사직서를 낸다. 이날은 정부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의사들은 "정부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했고, 정부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사협회 집행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