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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오너 3·4세, 다보스 집결…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2024-01-09 17:54:50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세계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과 새해 국제 정세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 회복(rebuilding trust)’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꾸역 꾸역 늘어난 태양광 발전, 중동 석유 재벌 위협하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1-07 22:56:18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중동 산유국과 서방 에너지 기업들이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퇴출한다(phased out)’는 문구를 합의안에서 빼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의 큰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꿋꿋하게 늘어나는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건설은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할...
"IRA로 세계는 보조금 경쟁…배터리 버려질 수 있다" [미국경제학회 2024] 2024-01-07 14:13:55
전쟁'으로 세계는 세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공급망 충격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조금 전쟁이 격화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도미니크 살바토레 포드햄대 교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경제학회 2024 연례총회'(ASSA)의 '삼극화 세계에서 무역과...
美경제학자들 "팬데믹 이후 과도한 부양책으로 불안정성 높아져" 2024-01-06 09:28:21
연차총회…배로 "급격한 긴축정책, 금융 불안 초래" 에벌리 "불안정성으로 예측 어려워지고 충격 회복력 떨어져" 로고프 "장기실질금리 높아졌을 가능성…저금리 전제 정책기반 약화"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5일(현지시간) 개막한 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서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팬데믹 이후 과도한...
美서 좌초된 첫 SMR…"원전 르네상스 발목잡히나" 우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1-04 10:48:34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늘린다"는 성명을 내는 데 앞장섰다. 그간 안정성 등을 이유로 외면받던 원전을 국제무대에서 친환경 탄소저감 기술로 공식 인정했다는 평가다. 미국은 내부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대한 대관식 없다…덴마크 여왕 뒤잇는 프레데릭 왕세자 2024-01-03 17:42:52
왕세자는 과거 남극 여행을 한 뒤 기후위기에 대한 자신의 시각이 영구적으로 바뀌었으며, 이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자신의 개인적인 의무로 여기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참석하는가 하면 평소 환경문제에 대해 연설·인터뷰를 해 긴급한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리 가격, 2025년까지 75% 이상 급등…사상 최고치 경신" 2024-01-03 15:13:07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60개국 이상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지지한 것도 구리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지목됐다. 구리는 전기자동차, 전력망, 풍력 터빈 제조 등에 필수적인 비금속(卑金屬)으로 에너지 전환 생태계의 핵심 금속이다. 씨티은행은...
정부 "무탄소 전원 확대·전력망 확충…해외자원 개발 활성화" 2023-12-27 06:00:10
토론에 참여하는 노동석 원자력소통지원센터장은 유엔 기후당사국 총회(COP28)에서 이뤄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3배 확대 선언을 일명 '쌍 3배 선언'이라고 언급하며 양 발전원이 함께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진수 한양대 교수는 "자유무역에 기댄 공급망 안정성 확보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핵심광...
신생기업 돕고, 해외로 뻗고…공기업, 내년에도 힘찬 도약 2023-12-26 16:41:23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해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COP28에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누산타라 파워와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을 도입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도 혁신형 SMR...
한국수력원자력, 혁신 소형모듈원자로 세일즈…협력中企 해외판로 개척 지원 2023-12-26 16:34:50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여해 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SMR은 현재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의 해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 80여개의 모델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