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태주 "'너'를 먼저 생각한다면 '미투' 나올 일 없겠죠" 2018-02-18 10:10:00
뽑히기도 했다. "지금은 거대담론이 아니라 생활담론, 개인담론이 중요해진 시대예요. 내가 지난 5∼6년 동안에 1년에 100번 내지 200번 가까이 학교와 지자체, 도서관 등으로 문학 강연을 다녀보니 사람들이 나 자신을 찾고 싶어 하고,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싶어 하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요즘 사람들이 자존심은...
[전문] 한경바이오헬스포럼 제4차 조찬간담회 토론 내용 2018-02-07 21:38:34
분명히 어필할 문제다. 오히려 민주화 세대가 기성세대 되면서 그 문제 제대로 못 본다. 청년층은 그 부분 분명히 인식할 것이다.◆김영학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소장 의사는 1년 끝날 때 결과물 내야 한다. 큰 담론보다 어떻게 하면 구체적 성과낼 수 있을까 보는 입장이다. 한가지 성과라고 하면 저희...
[정갑영 칼럼] 더 멀리 세계를 보는 문화를 가꾸자 2018-01-28 17:43:33
벗어나 과거 논란 아닌 미래와 세계의 담론 모아야 나라의 운명은 결국 글로벌 경쟁력에 달려정갑영 <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전 총장 > 연세대 총장 재임 때 미국 예일대의 피터 샐로베이 총장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기대한 대로 예일대 총장 취임식은 유수한 전통과 문화가 돋보였다. 세계 각국에서...
2030 가상화폐 열풍? 우리는 왜 '세대'를 앞세울까 2018-01-16 07:30:28
수 있다.- 잘못 설정된 세대담론이란 어떤 것인가.“특정 세대를 과도하게 조명해 비난하고 책임 지우는 메커니즘이다. 청년 세대담론이 쏟아진다. 그런데 사실 어느 세대 할 것 없이 힘들다. 일례로 한국의 노년층은 어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빈곤율과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의 창] 중국 시장 변화를 시차 없이 꿰고 있나 2018-01-15 18:14:42
한 해 전 국유 통신기업들이 4세대 통신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잠재력이 만개한 것이다. 한국 사회가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며 느긋해 하는 사이, 중국은 7억5000만 명에 이르는 네티즌을 엮어 선진 융합서비스를 내놓는 데 성공했다.홍콩 바로 북쪽에 자리잡은 광둥성 선전시는 2000년대까지도 한국 정보기술(it) 기업에는...
이거 나만 불편해? 최서윤 작가가 말하는 ‘불만의 품격’ 2018-01-12 16:14:00
두는 기성세대에 일침을 날리던 최서윤(31) 작가가 ‘프로불편러’로서 한국 사회문제의 서사와 품격 있는 불만에 대해 이야기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경향신문에도 글을 쓰는 최 작가는 약한 개인이 착취당하는 사례, 주거빈곤, 젠트리피케이션 등 청년과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낸다. <불만의...
[인물+] "6개국 부모 만났다, 자식 때문에 안 울어본 부모 없더라" 2018-01-05 14:01:00
부모 세대의 인생 성공법칙 전파는 인공지능 시대에 얼마나 유효적절한 상속일까.다큐에는 퇴근 후 매일 밤 9시 화이트보드 앞에 서는 한국 아빠도 나온다. 치과의사 아빠는 수년간 저녁 약속도 마다하고 초등학생, 중학생 아들 둘을 가르쳐왔다. 아이들이 우등생이 되어 자신처럼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 노력이...
[책마을] 세대 간 싸움 부추기는 자들을 경계하라 2018-01-04 18:57:13
틀로 한국 사회의 세대 담론을 분석한다.세대 게임은 사람들이 세대에 주목하도록 판을 짜서 어떤 전략적 이익을 얻고자 하는 활동이나 움직임이다. 두 가지 층위에서 이뤄진다. 1층에는 게임에 참여하는 ‘세대 당사자’가 있다. 이들은 세대를 이뤄 서로 경쟁하고 다툰다. 2층엔 게임을 고안한 ‘세대...
[인터뷰] ‘강철비’ 정우성, 90년대 청춘스타에서 개념배우로 되기까지 2017-12-22 08:00:00
엄철우의 옷을 입게 된 이유는 기성세대에 사는 사람이자 선배 영화인으로서 사회와 호흡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는 분단국가국민이라는 사실에 익숙해지다 못해 무뎌졌죠. 심지어 다음 세대들은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자각조차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평화 통일되면 좋지 우리나라’ 그 정도의...
[인터뷰] 곽정은 “잡지 만들다 그만두고 잡지처럼 사는 중” 2017-12-21 16:38:00
q. 세대의 흐름에 따라 설파하는 메시지도 달라질 거 같은데 최근 주요 관심사는 무엇인가 현재 한겨레에서 연애라는 주제를 사회적인 담론으로 풀어나가는 ‘이토록 불편한 사랑’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애초 기획 자체는 사람들의 연애고민을 해결해주는 거였는데 사실 예전에야 그야말로 일차원적이고 베이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