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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특수활동비 18% 삭감…집행제도 개선도 진행 중" 2017-11-06 16:50:42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삭감하는 것과 관련해 김 부총리는 "재정의 물적투자 보다는 사람에 대한 투자에 역점을 두면서 우선순위를 조정했다"면서 "선투자 문제나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 SOC 구조조정에 따른 대책을 염두에 두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분야 예산도 거의 늘지 않은데 대해서는 "11조5천억원 규모...
여당 "성장·민생에 기여할 예산"… 야당 "재정 악화 퍼줄리즘 예산" 2017-11-02 19:13:48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올해보다 20% 삭감된 soc 예산과 관련해선 “연내 집행 가능성 고려 없이 예산을 과다 편성해 매년 불용액(예산을 쓰고 남은 돈)이 발생하면서 다음해로 이월해왔기 때문에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했다.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감액 예정된 사업 끼워 넣고… '무늬만' 지출 구조조정 2017-11-02 19:13:15
할 예산은 늘리고 의무지출 항목은 삭감 발표 11.5조 세출 감액 조정 첫걸음부터 난항 예상 [ 임도원 기자 ] 정부는 내년 지출예산 편성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대를 무릅쓰고 11조5000억원을 깎았다고 홍보해왔다. 하지만 예산이 축소된 상당수 사업이 시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이 거의 불가능한 예산을...
獨 남는 세수 어쩌나… 차기 연정 협상서 '행복한 고민' 2017-11-02 11:34:32
증가한 반면 세출은 2.8% 느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독일사회가 풀어야 할 난제를 망라한 협상에선 주택건설을 늘리고 주 이하 자치단체를 강화하자는 데 3개 정파 사이에 큰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녹색당 소속 빈프리트 크레취만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총리가 전했다. 정파들은 학교 교육과 재교육, 대학, 연구조사 등...
[연합시론] 문 대통령의 '사람중심 경제', 예산확보가 관건이다 2017-11-01 18:15:36
올해보다 7.1% 늘었다. 정부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11조5천억 원을 절감했고, 5조5천억 원 규모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는 세법개정안도 이미 국회에 넘겼다. 일자리 예산은 19조2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2조1천억 원이 증액됐다. 이 돈은 민생현장 공무원 3만 명을 늘리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1만2천 개를 만드는 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10-18 08:00:00
예산 100억 삭감 문재인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11조5천억원 규모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청와대 예산이 100억원 가량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부처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의 된서리를 맞아 4조원이 넘는 지출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구조조정 예외없다'…기재부, 내년 청와대 예산 100억 삭감 2017-10-18 06:02:02
100억 삭감 국토부 지출 구조조정 규모 4조2천432억원으로 최대 방위사업청·산업통상자원부 등도 대폭 깎여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문재인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11조5천억원 규모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청와대 예산이 100억원 가량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부처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발언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2017-10-10 15:00:50
수 있다. 추가 재정지출은 증세나 세출삭감이 아니고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세수증가를 재원으로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심스 교수의 이같은 이론을 하마다 고이치 일본 내각 관방참여가 높게 평가하면서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하마다는 저금리정책이 디플레이션 탈출의 처방전이라며 '아베노믹스'의...
"예산 따놓고 보자" 여전…작년 못쓴 돈 15조 2017-10-02 19:47:02
부족으로 에너지특별회계기금 수입이 1조원가량 줄어들면서 세출에서도 같은 규모의 불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부처들이 세입 예산을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일단 받아놓고 보자는 식으로 세출 예산을 신청해 불용 예산 발생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대규모 불용 예산이 되풀이되는 부처...
'2만 원'으로 깎인 필리핀 인권예산 논란 끝 부활 2017-09-21 10:10:51
150억 원)에서 1천 페소(2만2천 원)로 삭감한 2018년 인권위 예산을 원안대로 부활시키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하원 세출위원장은 판탈레온 알바레스 하원의장과 치토 가스콘 인권위원장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한 뒤 이런 결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노그랄레스 위원장은 "알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