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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때 전기차로 가정·횟집에 전력 공급…3시간 이상무 2017-11-01 07:01:00
수 있는 송전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정전 민감고객 지원용 비상전력공급장치'(EV-EPS)를 탑재한 업무용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을 정전 피해현장에서 시범 운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V-EPS는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의 지원으로 개발됐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긴급 송전...
발전설비 쑥쑥 느는데 송전설비 증가는 '거북이 걸음' 2017-09-24 13:10:00
증가는 '거북이 걸음' 불균형 지속시 송전 제약 우려…열병합발전 활용 등이 대안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지난 10년간 국내 발전설비 용량은 크게 늘었지만 송전설비 증가율은 이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원전이나 석탄발전처럼 먼 거리로 전기를 보내야 하는 발전소의 경...
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의 '쓴소리' 2017-09-15 19:24:22
도심(수요처) 인근에 소규모로 건설이 가능해 송전망 건설에 따른 비용 부담과 인근 지역 주민과의 마찰도 피할 수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해 환경 오염 우려가 적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유 회장은 “전력정책이 해안가에 밀집한 원자력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요처인 수도...
"친환경이기는 한데…열병합발전 고사 위기" 2017-09-15 07:30:01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거리 송전선을 건설할 필요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 편익도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민간 사업자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난방공사에 비해 원가경쟁력이 떨어짐에도 요금은 지역난방공사 기준에 맞춰 책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 회장은 "국내...
한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대비 송배전망 보강 2017-09-07 10:16:36
신재생전원 연계용량 한도를 100㎿에서 200㎿로 늘렸다. 또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출력에 변화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 유연송전시스템(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 등 계통 안정화 설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한국은 지리적으로 인근 국가로부터 전력 지원을 받을 수 없는...
[PRNewswire] 포춘 글로벌 500 기업 중 197개사, 성공 위해 화웨이와 손잡아 2017-09-06 17:04:00
용량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트너는 데이터센터, 캠퍼스 네트워크 및 IoT 플랫폼과 같은 화웨이의 수평적 솔루션이 다중 네트워크 접속과 올시나리오 커버리지를 비롯해 안정성과 보안성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 커넥트 2017에서 화웨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인 FusionBridge, 공공...
전기차 배터리에 남는 전기를 가정에 2017-08-16 17:56:40
발전용량과 맞먹는 500㎿ 수준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양방향 충전기는 아이오닉에 들어가는 충전기와 같은 크기로 제작됐다. 충·송전 출력도 전기차에 적합한 6.6㎾급이다.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현대모비스, 전기차용 양방향 충전기 개발 2017-08-16 11:00:04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 즉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되는 셈이다. 자동차가 공급하는 전력은 작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전력으로 쓸 수 있다.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 정도 사용할 수...
현대모비스, 전기차용 '양방향 충전기' 국내 첫 개발 2017-08-16 11:00:02
전력망에 송전(방전)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기를 탑재한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불리는 이유다. 보통 자동차 운행시간이 하루 중 평균 20%를 밑돌고, 나머지 시간에는 주차 중인만큼 노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기를 모아 비상전력 등으로 쓸 수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기차 4대의 배터리...
"독일 탈원전, 전력요금 인상 사회적 수용으로 가능" 2017-08-14 14:20:42
독일의 전력가격은 세금, 부가가치세, 송전비용, 재생에너지 부담금, 도매요금 및 연계비용 등으로 구성됐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전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서 소비자가 내는 재생에너지 부담금이 증가한 것이다. 전력가격에서 재생에너지 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도입 당시 1% 수준에서 2016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