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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폭염 시대' 대비해야 2019-06-27 17:11:34
수은주가 높아지면서 작년 여름의 악몽이 떠오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여름엔 전국 평균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하루 최고 기온은 39.6도(8월 1일), 하루 최저 기온은 30.3도(8월 2일)로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게 치솟은 ‘폭염 시대’로...
"반바지 허용하라"…충북도청 노조 게시판 '시끌' 2019-06-26 09:12:50
게 이상하지 않나요"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되자 충북공무원노동조합 게시판에 '반바지 허용'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7∼8월 두 달간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을 자율화하는 내용의 복장 간소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충북도의 한 노조원은 지난 17일 노조 내부 게시판에...
스페인 42℃ 獨·佛 40℃…유럽 기록적 폭염예보에 '비상' 2019-06-24 09:50:50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이번 주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섭씨 40℃를 넘어서고 폭염이 불러온 대기 불안으로 폭풍도 닥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은 온열 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은 이날 내놓은 주간 예보를 통해 이번 주 후반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40℃를...
경산 하양 36.5도 '전국 최고'…때 이른 무더위 전국이 '헉헉' 2019-06-05 17:23:57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대구·경북과 경남, 전남 등에는 수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져 시민들이 벌써부터 더위에 지친 모습이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 기온은 24∼35.7도 분포를 보였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경북 경산 하양지역은 낮...
대구·경북 35도 넘는 폭염 지속…오존·미세먼지 겹쳐 삼중고 2019-06-04 17:20:23
경산 하양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상으로 수은주가 36.1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영천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35.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의성 34.6도, 영덕·대구 34.3도, 경주 34.2도 등 상당수 지역이 35도에...
대구·경북 30도 넘는 더위…3일 오전 폭염주의보 발효 2019-06-02 16:55:21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경주 황성이 31.7도까지 수은주가 올랐다. 기상당국은 내일(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를 비롯해 청도, 경주, 의성, 구미 등 경북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중 일부는 내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5일까지 맑은...
[내일 날씨] 때 이른 '폭염' 주의…대구 최고기온 33도 2019-06-02 09:00:01
33도 이상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다음 날인 4일은 기온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美남동부 때이른 폭염, 중부는 토네이도…인명피해 속출(종합) 2019-05-29 16:12:40
이후에는 폭염이 사그라들 것이라면서도 그전까지 수은주가 더 치솟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남동부 폭염은 29일 북상해 워싱턴DC를 포함한 미 동부 연안까지 덮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오는 31일에는 차가운 대기가 다시 폭염을 남부로 밀어낼 전망이다. 애틀랜타 최고 기온은 주말까지도 섭씨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
아직 5월인데…미국 남동부 40도 육박하는 폭염 2019-05-29 14:31:30
이후에는 폭염이 사그라들 것이라면서도 그전까지 수은주가 더 치솟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남동부 폭염은 29일 북상해 워싱턴DC를 포함한 미 동부 연안까지 덮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오는 31일에는 차가운 대기가 다시 폭염을 남부로 밀어낼 전망이다. 애틀랜타 최고 기온은 주말까지도 섭씨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
빗물로도 과수화상병 세균 퍼진다는데…사과 산지 충주 '비상' 2019-05-28 16:02:35
되려면 시일이 꽤 남았다. 지난해 8월에는 수은주가 40도를 넘나드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록됐지만, 예년의 경우 34도를 웃돈 날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나타났을 뿐이다. 이런 이유로 충북도 농업기술원과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산척면 송강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