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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선거 비기면 누가 대통령? 2024-09-16 07:13:59
승패를 좌우하는 곳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세가 비슷한 경합주다. 경합주가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주에서 한 표라도 더 많이 얻는 후보가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전부 가져가는 승자독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2024-09-16 07:01:00
경합주·네브래스카 결과에 따라 바로 승패 가르지 못할 수도 비기면 하원이 대통령·상원이 부통령 결정…트럼프에 유리할 듯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美대선, 추가토론 불발에…내달 1일 부통령 후보 토론 관심 증폭 2024-09-15 07:01:00
승패가 초박빙 대결양상 대선판세에 영향줄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추가 TV토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되면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부통령 후보간 토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통령 후보...
해리스, 힐러리가 간과했던 소도시·농촌 백인 노동자 공들여 2024-09-14 23:26:23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에서 기존 지지층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만한 유권자를 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두꺼운 대도시뿐만 아니라 민주당 세가 약한 소도시 유권자를 설득하는 데 공을...
스위프트 효과?…美대선 승부처 경합주서도 수천명 유권자 등록 2024-09-14 11:18:22
올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7곳의 유권자들도 포함됐다.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2천127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5천283명이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했고 조지아주에서는 2천214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6천939명이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했다. 애리조나,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위스콘신...
美, 中 테무·쉬인 저가 공세 맞서 '면세 구멍' 틀어막는다 2024-09-13 20:00:00
경기장에서 경쟁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행정부는 미국 소비자와 소매 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면세 한도 문제를 다루지 못했지만, 오늘 우리는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는 이번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들이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해리스-트럼프, 토론 후 유세 재개…경합주 중도 표심 쟁탈전 2024-09-13 00:49:20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경합주에서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중도층 유권자의 표심을 집중 겨냥한 포석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과 그린즈버러에서 두 차례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곳이다. 1900년대 중반 이후 대체로 공화당이...
[美대선 D-50] '경합주 內 경합카운티' 펜실베이니아 노샘프턴 카운티를 가다 2024-09-12 06:01:05
카운티'로 불리는 노샘프턴 카운티의 승패는 백인 노동자 유권자가 갈랐던 것이다. 이번에도 이들 백인 노동자 표심이 노샘프턴 카운티를 포함하는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러스트 벨트에 위치한 북부 경합주 선거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들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이슈는 인플레이션 문제를 비롯한 경제...
[美대선 D-50] 해리스-트럼프, 역대급 초접전…TV토론 여파·사전투표에 촉각 2024-09-12 06:01:03
다가서고, 그들이 가진 반감은 줄일 수 있을지가 선거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부터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해 일부 주를 시작으로 본격 전개되는 사전투표에서 양 진영 중 어느 쪽이 더 많은 지지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지도 향후 판세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한 '韓 보치아의 아버지' 2024-09-11 18:12:59
간 공의 점수를 매겨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동계 패럴림픽의 컬링과 비슷한 종목으로 국내에선 ‘패럴림픽의 양궁’으로 불린다. 지난 3일 파리 사우스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보조장치 사용) 종목에 출전한 정호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점수 5-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