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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2단계 법안..공시, 평가업 투자자보호 위해 '필수' 2024-02-07 16:50:38
규율체계가 확립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관한 국회의 부대의견과 해외 사례에 비추어 볼 때 가상자산에 대한 평가업, 공시업, 투자자문업, 운용업 내지 투자일임업이 사업자유형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7월 19일 시행에 들어가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 필요…신종증권 시장도 법 정비해야" 2024-02-07 16:34:13
것이 시장 참여자 간의 공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률은 통과된 상황이지만, 2단계 입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규율을 확립해야 가상자산시장 규율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성환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과 관련된 여러 업무 사이의 관계 정립이...
금융위원장 "인구·기후·기술 TF 운영…금융 미치는 영향 분석" 2024-02-07 14:30:01
자본시장의 재도약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엄정한 시장 규율 확립 등을 지속해 우리 증시가 재평가받는 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융 현안들과 관련해서는 "서민·소상공인·취약계층의...
김주현 "부동산PF 등 금융 리스크에 신속 대응할 것" 2024-02-07 14:30:00
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제고하고 배당제도와 외국인 투자 절차를 선진화 했다"라며,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엄정한 시장 규율 확립 노력 등을 지속해, 우리 증시가 재평가 받는, 레벨업 되는 전기를 만들겠다"라고 언급했다. 안동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날...
공정위 플랫폼법 후퇴…업계 반발에 '사전 지정' 재검토 2024-02-07 14:00:01
구조 고착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플랫폼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법을 신속히 제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부안 발표를 목전에 두고 추가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결정이 내려지면서, 실제 입법과 시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원안보다 규제 대상이나 강도가 완화되면서 플랫...
소상공인 84%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긍정적" 2024-02-07 13:58:59
보통이라는 답변은 10.9%였다. 플랫폼법 규율 대상에 시장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만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소상공인 업종에 직접적인 피해는 주는 플랫폼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는 응답이 76.6%를 차지했고 법은 최소한의 규제로 파급력이 큰 소수 거대 플랫폼만 지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14.4%에...
금융위 "국내증시 PBR 낮은수준…상장사 기업가치 제고해야" 2024-02-06 10:17:10
자본시장 거래 제한, 임원 선임 제한 등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등 불공정 거래 제재수단을 다양화하고, 쌍방향 주식리딩방을 투자자문업에 포함하고, 직권 말소 사유를 확대하는 등 유사 투자자문업에 대한 규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공매도 상환기간이나 담보비율 등의...
'합병 공시' 강화해 투자자 보호…이사회 의견서도 공시 의무화 2024-02-06 10:00:04
방법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산식을 의무화하지 않고 당사자 간 협의에 의해 정할 수 있도록 한다. 현행 자본시장법령이 합병가액 산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함으로써 기업 간 자율적 교섭 및 기업구조 재편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비계열사 간 합병은 기본적으로 대등한 당사자...
'거수기 이사회' 막는다…"합병 결정 배경 공개 추진" 2024-02-06 10:00:00
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M&A 제도의 글로벌 정합성 제고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작업을 3분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유병연 칼럼] 플랫폼법에 도사린 거대한 행정 편의주의 2024-02-05 17:48:54
반칙행위는 현행 공정거래법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조항으로 충분히 규율이 가능한 것들이다. “플랫폼 시장은 전통시장에 비해 독과점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기존의 사후적 경쟁법으로는 반칙 행위와 시정 조치 사이에 시차가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문제’가 반복된다”는 게 공정위가 밝힌 사전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