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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녹십자와 공동 개발 '파브리병' 치료제 효능 확인" 2024-02-15 13:37:56
기존 치료제보다 신장 기능, 혈관병·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4∼9일(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희소 질환 학회인 '월드 심포지엄 2024'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파브리병은...
참을 수 없는 고통 '가려움증'…6주 이상 지속되면 질환 의심 2024-02-14 16:04:09
다양하다. 더불어 신경학적 원인인 다발성 경화증과 상완요골 가려움증, 이상감각등신경통, 대상포진 후 가려움, 강박반응성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적 원인으로도 가려움증이 생긴다. 질환이 없더라도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건조,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의 조성 변화, 피부 산도 증가, 피부 감각 신경...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서 효능 확인" 2024-02-13 17:06:04
뇌세포 사멸 원인인 흥분성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차단한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심정지와 뇌졸중이 발생한 후 막힌 혈관이 골든타임 안에 재개통되는 환자에게 넬로넴다즈의 뇌신경 기능 장애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응급실 도착 후 신속한 혈전제거술 시행과 넬로넴다즈 투여로...
로봇·게임으로 인지 훈련…늘어나는 비약물 알츠하이머 치료법 2024-02-12 07:00:02
장애 환자를 위해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기를 결정하고, 치료 예후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레디큐어가 시제품을 개발 중인 치매 의료기기 '헬락슨'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는 노인성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 꾸준히 먹었더니…'뜻밖의 효과' 나타났다 2024-02-08 09:23:14
8일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서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남성 27만여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의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대뇌 피질세포의...
"포화지방산, 기억 형성에 핵심 역할" 2024-02-08 08:58:12
생쥐 실험을 통해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뇌 신경세포의 STXBP1 단백질이 PLA1 효소를 조절해 뇌의 지방산 방출을 조절하면서 시냅스의 신호 교신을 지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STXBP1 단백질과 PLA1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키면 유리 포화지방산이 감소하면서 신경 장애를 일으켰다. 연구팀은 유리...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신경 의학적 변화, 줄어든 사회활동, 경제적 어려움, 사별, 인지기능 저하 등 원인은 다양하다. 국내 70~79세 우울장애 1년 유병률은 3.1%로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제영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노인들은 정신적 문제를 부정하거나 숨기는 사례가 많다”며 “우울하다고 표현하기보다...
"염증성 장 질환 치료 효과, 정신 건강과 관계있다" 2024-02-01 11:29:54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심리학·정신의학·신경과학 연구소(IPPN) 연구팀(제1 저자: 나타샤 세아톤)이 총 1천789명이 대상이 된 28건의 무작위 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1일 보도했다.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25%가 임상 수준의 우울증, 32%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자동차보험 의료자문 공정성 높인다 2024-01-31 14:46:50
방침이다. 실제 산재보험 후유장애·국가장애 등을 판정하는 제도의 경우 등급 평가의 분쟁 조정을 위해 주무부처 내에 심의 기구(위원회)를 마련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는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이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197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망막 보면 심장·폐 질환도 알 수 있다" 2024-01-31 09:29:41
신경절 세포 복합층 두께가 얇아지면 12%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이유는 심장과 폐 기능이 좋지 않으면 망막의 광수용체층 안의 세포로 흘러 들어가는 혈류가 손상돼 망막 층의 두께가 얇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다발성 경화증, 뇌전증(간질), 알코올 사용 장애도 망막의 신경 섬유층을 손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