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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팔아야 하나"…'FOMC 리스크' 온다 2021-12-14 16:00:32
직장인 신모씨(35)는 들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 하나 고민이 깊다.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신씨는 "성장주를 많이 갖고 있어 FOMC 결과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FOMC를 앞두고 글로벌...
백신패스 첫날 QR코드 먹통…인증 받느라 식당 앞은 '북새통' 2021-12-13 17:08:42
많았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신모씨(28)는 “점심시간에 헬스장을 갔다가 네이버와 카카오 인증이 안 돼 입구 앞에서 10분간 대기하고 있었다”며 “기다려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결국 직원이 ‘그냥 들어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일일이 확인하냐”는 업주들자영업자들은 방역패스 의무화로 인한 ...
경기 성남시 대장동개발사업 관련 구속영장청구,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숨진채 발견' 2021-12-10 09:41:14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유 본부장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며 실종 신고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전 본부장 숨진 채 발견 2021-12-10 09:33:33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유 본부장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며 실종 신고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신현준 갑질·프로포폴 불법 투약" 주장 전 매니저 '유죄' 2021-12-08 13:21:03
10월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모씨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배우 신현준에 대해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모씨는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으며 재판부는 김모씨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하여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렸습니다....
미접종 청소년, 내년 2월부터 학원·독서실 못 간다…학부모들 반발 2021-12-03 17:16:56
김모씨는 “아이가 아직 어리고 몸이 약해서 부작용 걱정이 큰데 무조건 맞으라고만 하니 답답하다”며 “차라리 학원을 안 보내고 개인교습을 알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의 다른 학부모 조모씨는 “지금처럼 확진자가 쏟아지면 전면등교부터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백신패스가 도입될 경우...
대만, 여성 국회의원 데이트폭력 피해에 '술렁'…총통도 위로 2021-12-01 15:25:08
가오 위원이 지난달 11일 남자친구 린(林)모씨에 의해 북부 신베이(新北)시 반차오(板橋) 지역의 한 호텔에 이틀간 구금된 상태로 폭행당했다고 보도했다. 린씨는 당시 가오 위원이 전 남자친구인 마(馬)모 씨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보고 격분해 가 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과 온몸을 마구 폭행한 후 호텔에 이틀간...
수능 코앞인데 고3 교실 '텅텅' 2021-11-01 17:46:13
학교 교사 신모씨(26)는 “대학수학능력시험(18일 시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 반 정원인 20명 중 실제로 등교하는 학생은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학교에 오지 않아도 되는 ‘가정학습 허용일’ 수가 늘어나자 고3이 등교하기보다 집이나 학원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 신 교사는...
인사 불만 때문에?…`생수병 사건` 동료 진술 확보 2021-10-23 16:21:45
강모씨가 최근 자신의 지방 발령 가능성을 접하고 불만을 품었을 수 있다는 동료의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한 두 명의 진술로 동기를 확정 지을 수는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살펴 범행에 사용된 독성 물질 종류와 범행...
'생수병 사건' 지방 발령 때문이었나…인사 불만 범행에 무게 2021-10-23 13:32:12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된 30대 직원 강모씨가 최근 자신의 지방 발령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불만을 품었을 수 있다는 동료의 진술을 확보했다. 현재 경찰은 이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단 몇몇 진술만으로 범행 동기를 판단할 수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