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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경 책마을이 뽑은 9권의 책 2022-12-14 17:37:20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9권을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한경닷컴에서만 작동합니다.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끈기의...
MBTI가 뭐길래…소설집까지 나온다 2022-12-13 18:17:26
출간한다. 출판사는 이 책을 ‘우주 최초 MBTI 소설집’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출신 소설가 정대건, 민음사 한국문학팀 편집자이기도 한 소설가 김화진, 황산벌청년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이서수 등이 16가지 유형 중 하나씩을 택해 단편소설을 썼다. 총 세 권으로, 1권 먼저 선보인 뒤 2·3권은 내년 ...
이안 맥케이그 "반지의 제왕·듄에 견줄 韓 판타지 만났다" 2022-12-08 18:18:08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는 이나 에 견줄 만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유명 콘셉트 디자이너 이안 맥케이그(사진)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는 영웅의 여정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냈다”며 “우리에게 ‘영웅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질문하게...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판 '반지의 제왕'" 2022-12-08 17:03:07
판타지 소설 는 이나 에 견줄 만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유명 콘셉트 디자이너 이안 맥케이그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는 영웅의 여정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냈다”며 “우리에게 ‘영웅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질문하게 한다”고 말했다....
신창재 이사장 "글은 예술의 뿌리…앞으로 30년도 문학 지원에 전념" 2022-12-05 18:06:23
한국 문학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신문사 신춘문예나 주요 문예지 공모전을 통해 문학 활동을 시작하는 ‘등단’의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웹소설 등 새로운 형식의 문학 작품이 늘어나는 중이다. 신 이사장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모사업은 등단하지 않은 작가에게도 그 문이 열려 있다”고 했다. 다만 웹소설과...
"이것은 시로 쓴 자서전…제 삶을 담았죠" 2022-11-27 18:16:22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 삶의 그늘 속 이야기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시로 쓴 자서전’인 셈”이라고 말했다. 스물다섯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갔던 일, 신춘문예에 지원하던 겨울 아침 날의 기억, 아내 배 속에 있던 아이의 죽음 등 밖에 잘 꺼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가장...
늦깎이 소설가 된 강만수 "남은 인생 창작에 정진할 것" 2022-11-21 18:34:14
썼다”며 “조용히 소설 창작에 정진해 여생을 소설가로 보낼 생각”이라고 했다. 강 전 장관은 1999년에는 ‘그리움’이라는 5연시로 시조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 기재부 장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 2005년 , 2015년 등 경제 관련 저서를...
'페이지터너' 소설가 박유경이 손에서 놓지 못한 책은 [작가의 책갈피] 2022-11-17 10:20:45
작가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장 퇴고를 얼마나 지독하게 했는지 빨간펜 두 개의 잉크가 다 닳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 그가 추천하는 책은 "시간을 쪼개 읽더라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책"이다. 바로 황정은 작가의 다. 박 작가는 "육아를 하면서 독서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며 "몇 시간씩...
김홍조 첫 시집, 일상의 언어로 울림 주는 '따뜻한 시' 2022-11-16 18:29:05
언어로, 일상의 풍경으로 울림을 준다. 한국경제신문 편집위원으로 일하던 2009년 55세의 나이로 등단한 그는 이 시집에 47편을 담았다. 그의 시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다. 행간에 숨은 낡은 골목을 거닐면, 옛노래가 들려온다. ‘우리 곁의 성자’가 그런 시다. 서울 중림동 골목을 배경으로 시인은 도로변에서 야채 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글은 자기 삶의 이야기죠" 2022-11-15 17:59:22
당선자인 박규현 시인은 “장면을 설명하려 들기보다 그저 제시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 그것이 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 한경 신춘문예는 오는 30일까지 시, 장편소설, 스토리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시와 소설은 우편으로, 스토리는 이메일로 받는다. 당선자와 당선작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