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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조용히… 구본무 회장 '화담숲'에 잠들다 2018-05-22 17:41:04
구 회장 아호다.지난 사흘에 걸친 구 회장의 장례가 우리 사회에 미친 울림은 컸다. 구 회장이 평생 거둔 경영성과에 못지않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인터넷엔 구 회장의 생전 선행과 미담 사례가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을 함부로 자르면 안 된다’ ‘약속 시간보다 항상 20분 먼저 나가야...
'마지막까지 조용히'…故구본무 회장, 차분한 분위기 속 발인(종합) 2018-05-22 15:14:45
숲 이름에 쓰인 '화담(和談)'은 구 회장의 아호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이다. 한편 상주인 구 상무는 부친상을 치른 뒤 현직인 LG전자 B2B사업본부 ID사업부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다음달 29일 열릴 ㈜LG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것을 계기로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故구본무 회장, 차분한 분위기 속 `발인`‥"수목장 해달라" 2018-05-22 11:42:06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는 화장한 뒤 그 유해를 곤지암 인근 지역의 나무뿌리 옆에 묻는 수목장 형태로 진행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곤지암에는 고인이 직접 조성한 생태수목원 `화담숲`이 있습니다. 화담숲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화담(和談)의 뜻이 담긴 구 회장의 아호(雅號)이기도 합니다.
새·나무 사랑했던 和談, 화담으로 돌아가다 2018-05-21 18:04:22
규모의 생태수목원을 만들기도 했다. 여기엔 ‘화담숲(사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화담(和談)은 구 회장 아호다.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구본무 회장 별세, "재벌 갑질과 거리 먼 인물이었다" 2018-05-20 21:04:47
본인의 아호를 딴 `화담(和談)숲`을 조성하고, 무궁화 500주를 심어 나라꽃 사랑을 실천했다. LG상록재단이 지난달 산림청과 공동으로 실내 재배용 무궁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도 고인의 이런 뜻을 반영한 것이다. `기업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술지원과 청소년교육,...
'LG웨이' 닦은 구본무 회장 별세…구광모 4세대 승계 본격화(종합2보) 2018-05-20 19:16:34
예정이나 유족 측은 장지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고인의 아호를 딴 경기도 광주시 '화담(和談)숲'이 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내놨다.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003550]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LG가(家) 3세대 총수'인 고인은 지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갑질과 거리 먼 재벌총수"…구본무 회장 공익활동 '눈길' 2018-05-20 18:54:24
광주시 곤지암에 본인의 아호를 딴 '화담(和談)숲'을 조성하고, 무궁화 500주를 심어 나라꽃 사랑을 실천했다. LG상록재단이 지난달 산림청과 공동으로 실내 재배용 무궁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도 고인의 이런 뜻을 반영한 것이다. '기업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는...
"LG는 사회와 함께 성장"… 의인상·상록재단 등 만들어 2018-05-20 18:22:03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으로 본인의 아호인 화담(和談)을 따 ‘화담숲’으로 정했다.구 회장은 멸종위기종인 황새 복원 사업에 앞장섰으며 2000년 6억원을 들여 한반도 조류 450여 종을 담은 조류도감 《한국의 새》를 발간하기도 했다.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원칙·뚝심… 23년 '正道' 걷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타계 2018-05-20 18:07:34
혁신해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주문도 게을리하지 않았다.자신의 아호 ‘화담(和談·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처럼 다른 이들과 즐겁게 대화하고 자연을 벗했다. 2010년부터 경기 광주 곤지암에 조성한 130만㎡의 화담숲은 고인의 자연 사랑을 보여준다.194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구 회장은 1975...
[사설] '정도 경영'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도한 구본무 회장 2018-05-20 18:04:41
보여준 전형으로 평가받는다.그는 자신의 아호인 화담(和談)의 뜻처럼 늘 여유로운 미소와 유머로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했다. lg가 ‘인화’의 문화를 오랜 전통으로 보존하고 있는 것도 구 회장이 직원들을 대하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가 큰 바탕이 됐다. 우리 경제가 재도약해야 할 시기에 훌륭한 기업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