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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배상' 불가"…금감원, NH투자에 원금 전액반환 권고키로 2021-04-04 06:36:00
NH투자의 시간 지연 전략이라는 의심도 나온다. 조정이 최종 결렬될 경우 투자자들은 법원에 NH투자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투자자들로서는 투자 손실과 관련한 민사 재판에서 100% 배상 판결이 나오기 쉽지 않다는 점이 부담 요인일 수 있고, NH투자로서는 재판에서도 질 경우 금융사로서의 신뢰 타격 ...
"건조기 자동세척 안되는데"…공정위, LG전자 부당광고 제재심의 2021-04-04 06:15:00
조정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위자료 10만원씩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냈다. LG전자는 조정안을 거부하고 대신 2016년 4월 이후 판매된 건조기 145만대 부품을 개선된 것으로 교체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를 했다. 소비자들은 "수리를 신청한 고객에게 제공하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에게까지 확대한...
동양물산, 회사 이름 'TYM'으로 바꾼다 2021-04-02 11:26:14
이름을 TYM으로 바꾸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기존에도 동양물산은 회사 제품 농기계에 TYM이라고 표기를 해왔는데 이를 공식 사명으로 활용키로 한 것이다. 주식시장 종목명도 바꿀 예정이다. 현재 변경 절차를 추진중이며 이달 중순께 완료된다. 동양물산은 이번 주총에서 기업 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도 바꾸기로...
키위미디어, 아센디오로 부활…"콘텐츠 기업으로 새 출발" [공식] 2021-03-30 11:06:12
안건을 의결했다. '아센디오'는 SF소설 해리포터에서 주인공이 스스로를 물에서 튀어 오르게 할 때 쓰는 주문 'Ascendio'에서 따온 표현으로 물에서 솟구쳐 높이 날아오른다는 의미가 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넘어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드라마, 매니지먼트, 공연, 영상솔루션 사업 등을...
라임펀드 판 우리·신한銀…금감원, 오늘 2차 제재심 개최 2021-03-18 07:16:51
중징계가 내려지면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안된다. 은행들이 소비자 구제에 나서는 점이 CEO들의 제재 감경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우리은행은 무역금융펀드 피해자들에게 원금을 전액 반환하라는 분쟁조정안과 손실 미확정 펀드의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라임 사모펀드의...
'CEO 중징계'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2차 제재심 개최 2021-03-18 06:19:00
조정안과 손실 미확정 펀드의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소보처는 신한은행 제재심에는 출석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제재심 위원들이 요청할 경우 출석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라임 사모펀드의 분쟁조정 절차를 밟기로 동의한 상태다. 신한금융지주도 제재심 대상이다. 금감원은 신한은행과...
[마켓인사이트]흥아해운 채권단 '법정관리 가면 포스코인터 탓' 부글부글 2021-03-10 15:51:28
경우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그대로 정식 안건으로 부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 경우 워크아웃은 무산되고 흥아해운은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흥아해운에 대해 1100억원 가량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채권단(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의 채권액은 총합 700억원 정도다....
백악관, '최저임금 인상안' 상원 제동에 "실망…인상에 전념" 2021-02-27 00:29:51
예산 조정권 발동이 가능하게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예산 조정은 국가 예산과 관련한 법안이 제때 처리되도록 통상적으로 상원의 법안 처리에 요구되는 60표가 아니라 단순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절차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맥도너 상원 사무처장은 전날 최저임금 인상안을 예산 조정 대상에 포함할...
라임펀드 투자자에 손실액 최대 80%까지 배상 2021-02-24 10:00:06
조정위…우리·기업은행 불완전판매에 65∼78% 배상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판매한 손해 미확정 '라임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고객은 손실액의 40∼80%를 배상받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라임 펀드 사례를 안건으로 올린 분쟁조정위원회...
고객 피해 잦은 업무에 금융사 임원 책임제 도입 2021-02-16 12:00:00
다수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등 분쟁조정의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안건을 회부하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분쟁조정위에는 소비자 측과 금융사 측 위원이 1명 이상 참석하도록 하고, 허가 절차 없이 분쟁당사자 참석과 의견 진술권을 보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