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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3社 '지누스·롯데리츠·캐리소프트' 화려한 데뷔 2019-10-30 17:33:45
찾지 못한 물량(34만 주)을 모두 해외 국부펀드 등 기관투자가에 매각하는 데 성공하면서 전화위복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관의 보호예수 확약률(주식 수 기준)은 수요예측 단계에서는 13.7%였지만, 일반 청약에서 실권이 난 물량까지 매각한 뒤엔 30.0%로 높아졌다. 지누스는 상장폐지됐던 기업이 새로운 사업...
창원에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2019-10-29 19:07:19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산단환경개선펀드 180억원과 민자 650억원, 시비 60억원, 도비 40억원 등 총 930억원이 투입된다. 플랜트 구축이 완료되는 2022년 상반기부터 하루 액화수소 5t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액화수소는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체 상태로 만든 것으로, 기체수소와 비교해...
LG CNS 지분 인수 본입찰…KKR vs 맥쿼리 "끝까지 간다" 2019-10-25 17:50:00
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맥쿼리PE 2파전으로 압축됐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주)LG와 매각주관사 JP모간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KKR과 맥쿼리PE가 참여했다. 두 곳 모두 지난달 이뤄진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해왔다. 매각 측은 내달...
[마켓인사이트]지누스, 개인 미청약 물량 기관에 ‘완판’ 성공 2019-10-24 17:51:34
소화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국부펀드와 외국계 롱펀드(장기투자성향 펀드) 등도 추가로 물량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가에 배정된 물량 중 30%가 상장 후 일정 기간 보호예수 조건을 걸었다. 지누스는 침대 매트리스 등 가구를 제조하는 회사로,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해 박스에 담아 배송하는 기술을...
애경그룹, 스톤브릿지와 손잡는다…아시아나 인수전 '1兆 실탄' 장착 2019-10-15 17:25:08
예비입찰에 별도로 참여했던 토종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기로 했다. 내달 초로 예상되는 본입찰을 앞두고 두 후보가 연합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은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등 두 컨소시엄 간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또 다른 인수 후보인 KCGI(일명 강성부 펀드)는...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넷마블 깜작 등장…베인캐피털과 2파전 2019-10-10 18:49:44
펀드(PEF) 베인캐피털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2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 올랐던 SK네트웍스와 칼라일,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 컨소시엄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헬릭스미스를 바라보는 기대반 우려반 [양재준 기자의 알투바이오] 2019-09-18 15:07:53
압축됩니다. 탑라인 공개후 차기 작업들에 대한 것이겠지요. 1) 시장성 문제와 2) 탑라인 데이터 공개후 기술수출 문제, 3) 이연제약과 소송 문제, 4) 후기 임상3상에 대한 진행 등으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1) 시장성 문제 먼저 시장성 문제(시장 가치)에 대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릭스미스가 컨설팅업체로부터 받은...
애경 "아시아나 인수시 항공업계 1위…성공 위해 다수의 FI와 협의중" 2019-09-11 17:03:11
펀드 KCGI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등으로 좁혀졌다. 금호산업은 다음 달 본입찰을 진행하고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해 매각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 8063주(31%)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마켓인사이트] SKC코오롱PI 인수 '3파전' 2019-09-10 18:00:05
인수전이 국내 사모펀드(PEF) 세곳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신속한 매각을 위해 인수 의지가 높고 자금 능력이 있는 곳 위주로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선정했다는 평가다. 10일 PEF 및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날 SKC코오롱PI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 가운데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현대산업 '자금력' vs 애경 '사업 경험'…아시아나 인수 '2强 2弱' 구도 2019-09-10 17:23:23
펀드’로 알려진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 대한항공의 지주회사 한진칼의 2대주주다. 조원태 회장 일가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KCGI가 인수전 참여를 선언했을 때 한진칼 2대주주로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 실사가 목적이라는 관측도 많았다. 인수 자금을 모집할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