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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경제정책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종전에도 여소야대(與小野大) 지형은 마찬가지였지만, 남은 3년의 임기 내내 '거야(巨野)의 장벽'이 이어진다는 것은 윤석열표 경제정책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들이 '총선 이후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것을 감안하면, 정부합동 경제정책방향...
퍼렇게 멍든 밸류업 수혜주…"금투세 폐지도 물 건너갔다" 2024-04-11 10:10:25
175개를 각각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여소야대 국면이 한 템포 더 이어지게 된 것이다. 총선은 통상 대통령 집권 후 2~3년차에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 집권당 심판론 등으로 여권이 고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증권가 전문가들은 정부가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들에 대해 수정,...
총선 결과 영향과 단기 스윙 관심주 공개! - [굿모닝 주식창] 2024-04-11 09:14:46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감되었습니다. 국내시장은 2685선에서 반발 매수세 유입을 전망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 매도를 기관이 매수로 받아주는 흐름을 보였지만 -0.46% 하락한 2705p에서 마감되었습니다. 미 CPI 발표에 앞서 국내는 총선 결과에 관심 집중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금융 투자 소득세 등...
다시 여소야대...입법권력에 성장동력 상실한 韓경제 2024-04-11 08:49:45
윤석열 정부는 시작부터 여소야대의 지형속에서 정책 추진에 대한 국회의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숫자로 밀어붙이는 야당의 법안에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막거나 정부의 시행령 개정이나 규칙 제정으로만 정책을 추진했는데, 앞으로 남은 3년동안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게 됐습니다. 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권영진 대구 달서병 후보 "의원들과 똘똘뭉쳐 대구경북 이익 지키겠다" 2024-04-11 07:41:03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을 용기 있게 가야 한다. 그 맨 앞에 권영진이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주셨던 쓴소리와 조언, 격려의 말씀...
민주당, 총선 압도적 과반…인플레 반등에 뉴욕증시 하락 [모닝브리핑] 2024-04-11 07:00:32
확보하며 영남권을 지켰습니다. 계속되는 여소야대 국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국정 운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플레 반등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 모두 하락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의 소비자물가 반등으로 약세를 띠며 3대 주요 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여소야대' 지형이 이어지게 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주요 국정과제가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3년간 이런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입법과 예산·인사권 행사에 큰 제약이 생기면서 조기 레임덕(권력누수) 가능성 우려도 커졌다....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된다. 종전에도 여소야대(與小野大) 지형은 마찬가지였지만, 남은 3년의 임기 내내 '거야(巨野)의 장벽'이 이어진다는 것은 윤석열표 경제정책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들이 '총선 이후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것을 감안하면, 정부합동 경제정책방향 또는...
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2024-04-10 21:12:46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여소야대 국면을 돌파하는 게 가능하지만, 임기 반환점을 앞둔 상황에서 국회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더욱 뼈아프다는 지적이다.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과반 획득에 실패하면서 윤 대통령은 임기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하게 됐다.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중간 ...
[속보]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04-10 18:32:50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범진보 진영이 200석 이상을 확보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무력화되고, 개헌·탄핵·국회의원 제명 등 모든 의회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범야권의 180석 이상 확보 시 안건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단독 처리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