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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한 "브람스 음악세계 깊숙이 탐구…이제야 그의 뜻을 알것 같아요" 2024-05-08 18:55:45
3대 바이올린 여제’로 불리는 미국 출신 연주자가 있다. 보통의 음악가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말까 한 그래미상을 세 번이나 품에 안은 명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45)이다. 그는 10대 시절에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의 솔리스트로 발탁돼 세계를 놀라게 했다. 힐러리 한의...
'클래식 갈락티코' 대원음악상 대상에 손열음 2024-05-08 18:14:48
협주곡상, 위촉작 최고 연주자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네빌 마리너 경이 이끄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와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을 연주하고 녹음하며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연주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선정됐다. 그는 2021년 아시아 여성 연주자 최초로...
금호건설,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회 개최 2024-05-08 14:31:03
직접 연주자로 참여한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했다. 서대문구 송죽원 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 3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참여하고, 금호건설에서는 김송우, 김하진 매니저가...
"작곡가의 언어 담겨야 좋은 연주…섬세한 라흐마니노프 기대하세요" 2024-05-07 19:12:51
“좋은 연주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작곡가의 유언장’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보를 보자마자 드는 직감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음표 하나, 지시어 하나를 꼼꼼히 분석하는 데 집중해요.”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럽 오케스트라 벽 뚫은 거장들의 파트너, 이지혜 2024-05-05 18:46:28
받은 한국인 연주자가 있다. 따뜻한 음색과 선명한 기교로 평단의 호평을 받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다. 그는 오이겐 요훔, 마리스 얀손스 등이 이끈 이 악단에서 바이올린 부문 최초의 여성 악장이란 타이틀을 단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지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독일...
아주그룹,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13회 연속 후원 2024-05-02 10:47:04
실내악이 통상의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달리 연주자들간의 음악적·인간적 교류가 중요한 장르인 만큼 음악가 부부들, 가족처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베테랑 앙상블, 동일 국적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작곡가 등이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주그룹은 이번 축제 중 5월 3일 예술의전당 IBK...
[고침] 국제(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한국인 7명 진출……) 2024-05-01 20:46:26
하다. 2015년과 2019년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1993년 대회에서 10위에 올랐고 심사위원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매년 콩쿠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과 한국인 연주자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아르떼 매거진 '소장하고 싶은 글' 위해…10여명 새 필진 합류 2024-05-01 18:55:48
뉴욕 맨해튼에서 젊은 다국적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 뉴욕클래시컬 플레이어스를 이끄는 김동민 지휘자(음악감독)는 ‘뉴욕의 동네 음악가’ 코너에 칼럼을 연재하며 아르떼 객원기자로 활약 중이다. 임윤찬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 클라우스 메켈레와 시카고심포니의 첫 연주 등 미국 곳곳에서 열리는 화제의...
'리뷰의 허브' 아르떼 1년…고품격 컬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2024-05-01 18:53:13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클래식 연주자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 마지막 앙코르곡 연주를 마치고 건반에서 손을 뗀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은 객석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으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 공연에 관한 최초 리뷰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온 건 4시간 뒤인 2월...
김호중, 남다른 '트바로티' 행보…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 2024-04-30 10:17:53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이 된 사상 초유의 공연이다. 또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한다. 일반 예매는 5월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