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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서 올해 첫 엠폭스 확진…2명 치료중 2024-10-14 17:34:36
"두 환자 모두 자택에서 격리돼 치료받으며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접촉자 파악을 비롯한 역학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새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0일 인접국 잠비아에 이어 짐바브웨까지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 대륙의...
잇몸 이식에 대하여 [김현종의 백세 건치] 2024-10-12 18:47:39
침투하는 것을 막아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에 단단한 잇몸이 부족한 경우 입천장이나 잇몸의 끝 부분에서 단단한 잇몸을 떼어내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세 번째로 잇몸 이식술이 필요한 상황은 앞니 임플란트 치료 시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
도박중독 환자 느는데…쪼그라든 치유예산 2024-10-11 17:44:33
호주(3.8%) 등보다 크게 높다. 2022년 당장 치료가 필요한 ‘문제성 도박’ 유병률도 2.1%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도박중독은 경제, 강력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위험한 만큼 예방과 조기 치료에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작년 도박중독 치료를 받은 환자는 2743명에 그친다. 국내 도박 중독자는 약...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유튜브 채널 ‘눈에 띄는 이야기’ 오픈 2024-10-11 16:49:20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건강 필수의료인 안과 치료와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된 '눈의 날'은 학회가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유...
바이젠셀, 통풍 환자 치료제 이상반응 검사 키트 품목허가 2024-10-11 15:14:46
유전자형으로 입증되어 부작용 예방을 위해 사전 검사가 필요한 HLA-B5801 유전자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다. 국내 통풍환자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변화와 함께 2014년 30만 8,728명에서 2023년 53만 5,100명으로 10년간 약 73% 증가했다. 통풍치료에 널리 쓰이는 '알로푸리놀'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다빈도...
WHO "항생제 내성문제 개선에 백신 도움…소비량 22% 감축효과" 2024-10-11 05:03:28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핵 및 클렙시엘라 폐렴 등에 대한 새로운 백신이 개발돼 전 세계에 공급되면 연간 54만3천명의 항생제 내성 관련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신규 결핵 백신은 현재 임상 단계에 있고 클렙시엘라 폐렴 백신은 개발 초기 단계다. 백신이 내성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
"한국 유방암 발생 유형, 서구와는 달라…젊은 환자 계속 증가" 2024-10-10 20:20:03
유방암 예방과 조기 검진, 진단, 치료 등을 아우르는 맞춤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는 게 학회 판단이다. 한원식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은 "국내 유방암 발생 건수가 계속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 비교하면 발생율이 70~80% 수준"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앞으로 10년...
30분만에 실험실 세팅…제약사 암젠의 혁신 비결 2024-10-10 18:21:38
단일항체 치료제 대비 치료 효과가 높아 여러 불치병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암젠이 2014년 처음 선보인 이중항체 치료제 블린사이토는 백혈병 세포의 항원과 면역T세포의 표면항원을 동시에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부작용도 적다. 드보스 센터장은 “다중항체 기술을 이용하면 더...
코앞에 닥친 AI 계절…농식품부, 장차관 모두 현장 찾아 예방 총력 2024-10-10 18:00:04
장·차관이 일제히 현장을 찾아 확산 예방을 당부했다. 10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충남 아산시의 아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가을철 감염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AI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SFTS는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40mL 피로 위·폐·췌장암도 진단"…극초기 미세 암세포까지 찾아낸다 2024-10-10 17:40:19
치료의 판도가 바뀐다. 췌장암같이 검진이 어려운 암도 비교적 쉽게 발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게 된다. 또 미세 암 조기 검진도 가능해진다. 지금은 암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자라야만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혈액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암 단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 대장암의 경우 1기 환자는 5년 생존율이 9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