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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경영' 한미약품 일가, 4차 상속세 700억 납부 못해 2024-05-17 08:09:01
것으로 시각도 있다. 형제 측(지분율 28.4%) 지분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4%) 지분을 합쳐도 40.8%로 과반에 못 미친다. 한미사이언스와 협상 중인 글로벌 PEF들은 분쟁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너 일가 지분의 전체 매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쟁 종결 시 주가가 급락할...
남양유업 3세도 사임…홍씨 일가 전원 물러났다 2024-05-16 23:48:53
리스크였던 오너 이슈를 완전히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준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파워 브랜드 경쟁력...
남양유업 3세도 사임...오너 일가 전원 퇴진 2024-05-16 17:34:02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남양유업에서는 오너 일가 경영진이 모두 손을 뗐다. 회사는 앞으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끝에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한편 공시에서...
남양유업 3세도 퇴진…오너 리스크 제거 2024-05-16 17:24:36
리스크였던 오너 이슈를 완전히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파워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이승호 대표 "PEF, 헬스케어 잇단 M&A…대기업도 미드파마 적극 투자 필요" 2024-05-16 16:18:45
MG손해보험 경영총괄 사장을 대표로 영입하면서 기존 이승호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투자영역도 기존 바이오·헬스케어에서 금융 및 핀테크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승호 대표는 신 대표와 함께 데일리파트너스의 지분을 50% 이상 확보해 오너 경영자가 됐다. 2014년 회사가 설립된 지 10년 만에 가장...
[데스크 칼럼] 한미약품 사태 '유감' 2024-05-15 17:58:00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이럴 경우 한미약품 경영권 다툼은 또다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오너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의 후유증은 간단치 않다. 신약 개발을 이끌어온 연구개발 수장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다. 기술수출 소식도 뚝 끊겼다.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경쟁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
경영권 잡은 한미약품 차남, 공동대표에서 모친 해임 2024-05-14 18:57:19
선임됐다. 공동대표 체제 기간에 화해 모드로 돌아선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지만 모친 해임으로 가족 간 분쟁이 재점화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임원 개편을 포함해 상속세 부담을 위한 투자유치, 경영권 매각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두 대표 간 견해차가 컸고 결국 송 회장 해임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오너 일가...
아워홈 경영권 어디로…31일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2024-05-14 17:07:38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받고 있다. 또 사내이사 후보로 알려진 황광일씨는 회삿돈을 부정수급한 의혹으로 아워홈과 송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워홈 노조는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
실적 악화·경영권 분쟁·사업다각화 부진…'3중고' 시달리는 바디프랜드 2024-05-14 08:30:03
시장에선 오너리스크와 경영 불투명성을 원인으로 봤었다. 한국거래소가 미승인 사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당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점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바디프랜드측은 추정하고 있다. 이 시기에 바디프랜드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광고가 허위광고라는...
고려아연, '환율·금값'에 질주..."영풍 지분 늘릴 뿐" 2024-05-13 15:44:16
사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을 책임지는 최윤범 회장 입장에서는 경영을 잘해서 이익을 많이 남길 수록 지분경쟁을 벌이는 상대방에게 혜택이 더 가는 웃픈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거고요. 현재 지분율은 우호지분 포함 양측이 비슷합니다. 3월 주총 당시 영풍 오너가 우호지분(장 씨)은 31.98%였는데 현재 32.69%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