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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상영 2017-08-08 22:30:07
통해 해외 유수의 클래식 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발레 콘텐츠를 소개해 온 메가박스는 이번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영화관이 미술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편의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 작품은 △빈센트 반...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자원활동가 '오페라필' 모집 2017-08-08 17:13: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자원활동가 '오페라필' 모집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6일까지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10.12∼11.12) 자원활동가인 '오페라필'을 모집한다. 오페라필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만든 합성어로 축제 운영, 진행, 관객 안내 등을...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RCO·지휘자 가티 11월 첫 내한 2017-07-26 16:28:37
선정한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 순위에서 베를린 필과 빈 필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되며 화제를 낳았다. 거장 마리스 얀손스의 뒤를 이어 RCO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가티는 악단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우아한 사운드를 빚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명확한 지휘·초절정 기교…"버르토크가 부활했다" 2017-07-23 17:12:29
지휘자란 생각이 들었다.바그너가 1882년 작곡한 오페라 ‘파르지팔’ 중 ‘성 금요일의 음악’은 이날 공연의 성패를 점치는 시간이었다. 금관악기의 장엄한 울림이 신성한 예배의 시작을 알리듯 초입을 열었다. 오보에 주자는 감미로운 선율로 향을 피워냈다. 클라리넷은 그 향을 좇는 벌이었다....
부천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대표작품 집중 조명 2017-07-05 10:36:09
시간이 필요한 작품이라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쉽지 않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동명 철학시를 바탕으로 쓰인 곡. 인류와 우주에 대한 철학적 관념,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5천여 개의 파이프로 이뤄진 롯데콘서트홀의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연주에 동원된다. '영웅의 생애'...
伊로마 여름축제 개막식 장식한 국악 공연에 현지 주목 2017-06-27 19:08:00
창작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필하모니카 로마나의 마테오 다미코 예술감독은 "한국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 다양한 타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음악이 만들어졌다"며 "국악을 처음으로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흡족해 했다. 필하모니카 로마나는 연주와 오페라 공연을 위해...
작곡계 큰별 진은숙 "수년간의 고통 잊고 음악에만 몰입할 것" 2017-06-26 09:07:44
단체와의 작업 스케줄도 빼곡하다. ▲ 일단 올해 11월 베를린 필에서 위촉한 작품이 사이먼 래틀 지휘로 초연된다.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속작으로 영국 로열 오페라에서 '거울 뒤의 앨리스'도 작업하고 있다. 7월 1일 롯데콘서트홀 무대는 내 작품으로만 꾸며진다. '피아노 협주곡'과...
정명훈, 라스칼라 필과 함께 G7 정상회의 축하 연주회 2017-05-17 15:56:35
= 지휘자 정명훈이 세계적 오케스트라인 라스칼라 필하모닉과 함께 오는 26∼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타오르미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축하하는 기념 연주회를 연다. 17일 정명훈의 개인재단인 '미라클 오브 뮤직'에 따르면 정명훈은 정상회의 첫날인 오는 26일 현지 테아트로 안티코에서 각국...
[김은주의 시선] 이효석과 메밀꽃 피는 평창 2017-05-11 07:31:01
메밀꽃오페라문화체험축제, 오대산불교문화축제, 강원감자 큰잔치 등 지역 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평창을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이효석의 작품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며 이효석이 태어나 자란 봉평면 창동리 일대는 1990년 이효석문화마을로 지정됐다. 이효석...
역사상 가장 지루한 오페라?…"사색과 상징의 압도적 무대" 2017-04-21 15:12:29
테너 서필의 미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특히 돋보였다. 마린스키 극장에서 이미 여러 작품을 지휘한 젊은 지휘자 스타니슬라브 코차놉스키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선명하고 투명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은 신체 움직임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연출에 역동적으로 적응하며 러시아 합창의 깊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