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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역대급 폭염' 예측 교수, '공포의 전망' 내놨다 2024-09-23 12:54:40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측했던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가 올겨울 '역대급 추위'를 예고했다. 김 교수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겨울은 상당히 추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1, 2022에 보면 대안 한파라 해서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있었고 미국에는 텍사스...
"밥 대신 하루 두 번씩 먹었어요"…태연도 아쉬워한 '벌집꿀 대란' [이슈+] 2024-09-22 13:32:14
벌집 내부의 온도가 35도까지 오른다. 여기에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내부온도가 더 오르면, 더위에 버틸 수 없는 꿀벌들이 벌집에서 탈출한다. 꿀벌이 집 밖에 오래 있을수록 벌집꿀 생산 속도가 더뎌진다는 것이 승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폭염이 길어지면 밀랍이 흘러내려 벌집꿀 수확이 어렵다"고도 부연했다. 승...
고수온 양식피해 '역대 최대'…"내성 품종개발 추진" 2024-09-22 06:33:01
수온은 모두 지난 15일부터 30도 이상을 기록했다. 직전 최대 피해가 기록된 2018년에는 올해와 같은 날인 7월 24일 특보가 발령돼 43일 만에 해제됐다. 두 번째로 큰 피해가 발생한 작년에는 7월 28일 발령된 특보가 57일 동안 이어지면서 어류 3천178만마리와 멍게·굴 2천531줄이 폐사했다. 2021년에는 올해보다 9일...
두 달 만에 주가 '반토막'…개미 울고 있는 유니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21 07:00:04
칠러(온도 조절 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친환경 스크러버와 저온 칠러 장비 개발” 21일 회사 관계자는 “스크러버 장비의 경우 199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고, 칠러 장비는 1999년 개발 완료해 고객사 납품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두 개의 장비 모두 반도체 웨이퍼를 직접...
[사이테크+] "5억년간 지구 온도 재구성해보니…CO₂가 온도변화 주범" 2024-09-20 10:31:28
온도는 이 기간에 11℃에서 36℃ 사이에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추운 기후 상태보다는 따뜻한 기후 상태가 더 길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 범위는 기존 방법으로 재구성된 기온 변화 폭보다 큰 것이며 최근 독립적으로 제시돼온 현생대 온도 추정치들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특히 열대...
[美금리인하] '고금리 부담' 韓내수에 숨통 트나…'R의 공포' 리스크도 2024-09-19 10:08:02
덜어내는 대목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를 기록,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2.9%) 3.0%를 하회한 뒤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오름폭을 줄여왔다. 다만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물가는 대외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 이전보다 물가상...
36도 늦더위 '막바지'…내일부터 집중호우 2024-09-19 09:04:59
강수량이 기록되겠는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150㎜ 이상, 수도권과 충청은 최대 120㎜ 이상, 강원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동해안은 최대 100㎜ 이상 비가 올 수도 있다. 제주의 경우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 강풍도 불겠다. 특히 제주산지와 제주중산간은 20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산지는 시속...
"이런 더위는 처음"…추석 온열질환자 11명 응급실행 2024-09-18 21:19:01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8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응급실에 이송되지 않았지만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았다. 한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던 10대 관중 1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관중 42명도 두통...
'야구 열풍' 꺾은 늦더위...경기 시간 늦춘다 2024-09-17 16:50:43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리자 선수, 심판, 관중 모두 탈수와 온열 질환으로 힘들어해 안전 우려가 커졌다. 지난 1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관중 23명이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호소하기도 했다. 결국 2명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9월도 여름으로 쳐야'…최고기온 평균 '31도' 2024-09-15 17:50:35
되어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되어 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1위를 기록했다. 2위(2010년 24.4도)와 1.7도나 차이난다. 1~14일 일최고기온 평균은 31도나 된다. 지난 52년간 이 기간의 일최고기온 평균이 30도를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위 값(1998년 29.5도)과 비교해도 이달 평균이 1.5도나 높다. 일최저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