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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리인하 여력 있지만…가계부채 자극없이 속도조절할 것" 2024-10-11 17:53:15
통화정책을 했던 상황”이라며 “금리를 내리지 않았음에도 8월 가계대출이 10조원 가까이 늘었다. 이걸 예상하고 (실기론을 주장한 건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가는 1년 후에 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년간의 긴축 사이클에 관해 ‘기준금리를 연 3.50% 이상으로 올려 빠르게 물가를 잡았어야 한다’는...
잠잠해진 美 훈풍...한국은행 마침내 '피벗' [마켓인사이트] 2024-10-11 17:44:45
인하나 재정정책 확대 등 정책 이슈보다는 글로벌 경기에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주식시장보다는 외환시장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이날 금리 인하에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고 원화는 강세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한국증시 마감(11일) -코스피...
코스피, 금리인하에도 하락 전환 2,600선 내줘…코스닥도 꺾여(종합) 2024-10-11 16:05:02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349.5원에 거래 중이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3.25%로 0.25%p 내렸다. 통상 금리인하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이미 시장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던 터라...
[일문일답] 이창용 "금리 인하 실기론? 1년 지나 평가해달라" 2024-10-11 14:03:53
된 것은,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화 시장을 더 개방한 덕분이다. 이번 정부 노력으로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했고, 한은도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시장 개방으로 외자 유치, 또 투자자 구성에서도 투기적 투자자가 아닌 장기 투자자가 들어오게 된다. 통화정책을 하는 데는 변동환율제를...
'매파적 인하' 이창용…실기론엔 "동의하지 않아" 2024-10-11 13:19:49
정부와 이야기해서 거시안전성 정책을 강화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상하신건지 그 분들께 여쭤봐달라"고 반문했다. 고물가 대응에 좌고우면하면서 금리를 더 올리지 못해 내수 부진에 빠졌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 총재는 "2%를 어느나라보다 빠르게...
한은 총재 "금리 인하 여력 있어…속도는 금융안정 보면서"(종합) 2024-10-11 13:02:58
전했다. 이어 "다른 1명은 거시건전성 정책 작동하기 시작했고 필요시 정부가 추가 조치 시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수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열어두자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날 "장용성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라고도 밝혔다....
한은 총재 "WGBI 편입 감개무량…외환시장 구조개혁의 성과" 2024-10-11 11:53:08
총재 "WGBI 편입 감개무량…외환시장 구조개혁의 성과" "변동환율제 좀 더 유연하게 활용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해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후...
한은 총재 "인하 시점 실기했는지 1년 정도 지나고 평가해달라" 2024-10-11 11:37:00
안전성 정책을 강화한 다음에 하는 게 금리를 인하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실기하지 않았냐는 분들이 있는데, 8월에 금리 인하를 안 했는데도 가계대출이 10조원 가까이 늘었던 걸 예상했는지 그분들에게 물어봐 달라"고도 했다. 그는 "반대로 한은이 좌고우면하는 과정에서...
통화긴축 시대 3년2개월만에 끝났다…기준금리 0.25%p 인하(종합2보) 2024-10-11 11:09:13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했고, 외환시장 리스크(위험)도 다소 완화됐다"며 "따라서 통화정책의 긴축 정도를 소폭 축소하고 그 영향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내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금통위 "물가 안정에 가계부채 증가세도 둔화…긴축 소폭 축소" 2024-10-11 10:57:02
0.25%포인트(p) 낮춰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물가·외환시장 안정,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등을 근거로 들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인하 배경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했고,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