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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일선 반발…소방노조, 이상민 장관 고발 2022-11-14 11:07:48
이 장관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태원 참사가 재난관리 예방 및 사전 안전조치가 무너졌기 때문에 발생했다면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및 법인 등...
참사 키운 해밀톤호텔 어떤 곳…1500억대 '이태원 땅부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11-14 06:00:01
중심으로 젊은 층이 몰렸고 해밀톤호텔도 용산 일대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최근 이 호텔은 불법 증축으로 이태원 참사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익을 확충하려는 목적으로 불법 증축물을 철거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적잖다. 해밀톤호텔은 부동산 가치만 1500억원에 육박하고 보유현금이 127억원을 웃돈다. 14일...
`무정차 통과` 왜 안했나…특수본, 지하철 관제팀장 소환 2022-11-13 17:34:09
분석하고 있다. 특수본은 용산서와 공사·이태원역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사 당일 무정차 요청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우선 확인한 뒤 과실 여부를 따질 방침이다. 공사와 이태원역 측이 경찰로부터 무정차 통과 요청을 받고도 무시했다면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수본은...
이상민 "폼나게 사표" 발언 논란…민주 "웃기고 있네" 2022-11-13 08:19:29
부대변인은 "비번임에도 참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특수본 수사에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총 책임지는 주무장관임에도 참사 당일 집에만 있던 이 장관은 '폼 나게' 타령으로 자리를 버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무...
용산구청장 거짓 해명 논란…현장점검도 대책회의도 안갔다 2022-11-12 08:19:22
'이태원 압사 참사' 직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유관기관 현장 대책회의에 불참한 채 귀가한 정황이 공개됐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당일 귀갓길에 사건 현장 인근인 '퀴논거리'를 현장점검했다는 최초의 해명을 번복하는 등 행적과 관련한 의혹도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지난 11일 용산구와...
'이태원 참사' 현장지휘 용산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해…책임질 각오" 2022-11-12 07:29:04
참사' 당시 현장을 지휘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있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 출석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는 요청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있지...
"이태원 재난 상황실 운영"…용산구 '거짓 발표' 논란 2022-11-11 18:13:54
용산구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발표한 것을 놓고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11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용산구에서 받은 ‘10월 29일 용산구청 당직일지’를 근거로 용산구가 그간 이태원 참사 전부터 설치해 재난 상황에 대응해왔다고 밝힌 상황실은...
용산署 간부·서울시 안전과장 숨진채 발견 2022-11-11 18:13:34
받았다.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기 사흘 전이었던 지난달 26일 용산서 정보과의 한 정보관이 “핼러윈 당일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후 핼러윈 당일 참사가 발생하자 정씨는 용산서 전 정보과장 김씨와 함께 해당 보고서를 사무실 PC에서 삭제하도록 담당...
용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가능성" 2022-11-11 15:37:27
이태원 참사 발생 후 핼러윈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부당하게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낮 12시45분께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태원 참사 '각시탈' 혐의 벗었다…아보카도 오일 아닌 '술' 2022-11-11 14:55:37
남성들은 참사 당일 현장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사람들을 미끄러지게 했다는 내용으로 온라인에서 꾸준히 논란이 됐다. 이에 특수본은 SNS에서 확산한 영상 및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의 신원을 특정해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다. 특수본은 이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수행직원 및 용산구청, 용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