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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내 좌석에도 화물 싣는다"…대한항공·아시아나 화물로 '숨통' 2020-06-03 15:24:59
수입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항공 운항편이 급감하면서 외국 항공사 여객기를 통해 수송됐던 상당수 한국발(發) 화물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로 몰리고 있다. 의약품·의료장비 등 긴급 물동량 수요는 늘었는데 공급이 달려 화물 운임은 코로나19 이전보다 2~3배 뛰었다. 올 1분기(1~3월) 대한항공의 화물...
‘버티고’ 외치는 항공업계 2020-05-19 17:45:56
여객수요 회복 말고는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저비용항공사 관계자 “뾰족한 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야죠. 우선은 수요가 올라와야죠. (국제선 운항편을) 늘리는 거야 늘릴 수 있지만 타야죠.” 급한 대로 인천공항공사가 여객 1명이 회복할 때마다 항공사에 1만원 씩...
대한항공, 내달 미주·유럽 등 32개 노선 운항 재개 2020-05-07 17:17:03
국제선 운항편을 90% 이상 줄였던 대한항공이 다음달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일부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총 110개 국제선 노선 중 32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운항이 중단됐던 미국 워싱턴·시애틀,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 미주 노선에도 50일 만에...
6월 하늘길 열린다…대한항공, 미주·유럽·동남아 운항 재개 2020-05-07 14:51:34
여파로 국제선 운항편을 90% 이상 줄였던 대한항공이 다음달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일부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7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총 110개 국제선 노선 중 32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운항이 중단됐던 미국 워싱턴,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대한항공 조심스런 `날갯짓`…6월 운영노선 32개로 확대 2020-05-07 10:05:19
동북아에선 베이징, 상하이푸동 등 8곳이 추가되며 중국과 몽골 노선은 국가별 항공편 운항이나 입국 제한 사항 변동에 따라 예약 접수를 받는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운항편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완화로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 확대도...
남아시아 한인 코로나19 피해 '엑소더스'…교민 20% 귀국길 2020-04-24 15:16:24
임시 운항편을 투입했다. 특히 아시아나는 지난해 7월부터 이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해 운휴 중인 상태임에도 교민 편의를 위해 임시 운항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공장 등이 있는 남부 첸나이에서는 한인회가 직접 전세기를 준비했다. 21∼22일 이틀간 두 대의 전세기를 띄웠고 28일께에는 3차...
망설이는 HDC 인수 포기 막으려…채권단, 벼랑 끝 아시아나에 '수혈' 2020-04-21 17:28:33
급박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편이 80%가량 줄면서 올해 매출이 작년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금융회사 대출은 물론 미래의 항공요금수익을 담보로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도 상환할 능력이 없다.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갚아야 하는 ABS는 4100억원이다....
인수절차 줄줄이 밀리자 "더 이상 버틸 여력 없다"…속 바짝 타는 아시아나 2020-04-21 17:27:54
확산으로 운항편이 80% 이상 줄면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1386.7%)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정부의 항공 금융 지원 대상에서도 빠졌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이 줄다리기를 하는 사이 어느 쪽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한 아시아나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돈줄 마른 항공업계 "현금을 지켜라" 2020-04-21 14:55:29
코로나19로 항공 노선 운항편이 90% 이상 끊기면서 현금 수입이 대폭 줄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권 환불 요청까지 몰리면서 유동성 압박이 커졌다”며 “환불로 빠져나가는 현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선불금으로 현금을 더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코로나로 항공편 끊기고, 저유가 직격탄 맞아…종합상사들 식량·자원 新사업도 '경고등' 2020-04-20 17:25:00
인천~캄보디아 프놈펜을 오가는 대한항공 운항편이 주 7회에서 2회로 줄어든 영향이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당초 대한항공 여객기의 화물칸에 하루 10t가량의 망고를 들여올 계획이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항공으로 들여오던 물량을 선박 등으로 대체 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량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