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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잘못된 보고 받는 듯…응급실 반나절만 있어 봐라" 2024-09-04 11:07:56
응급실 뺑뺑이 상황'에 관해 묻는 진행자 질문에 "현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어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며 "전체적인 상황을 볼 때는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극복해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이재명 "의료 대란이 의사 탓? 민생 파탄은 국민 탓이냐" 2024-09-04 09:04:57
고대 안암병원 의료 현장을 방문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밤에도 '대통령실 인근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응급실 뺑뺑이로 골든 타임을 놓친 끝에 사망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면서 "외면한다고 없어지지도 버틴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국민 생명을 걸고 모험해선...
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두배 넘게 늘었다 2024-09-04 06:19:05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을 선정하는 업무를 한다. 기존에는 구급대에서 직접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구급대에서 직접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을 찾기에는 업무 부담이 너무...
여의도성모병원, 추석연휴 응급실 야간 진료 중단 검토 2024-09-04 00:04:51
여의도성모병원이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야간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강원대병원·건국대 충주병원·세종충남대병원 등이 야간이나 주말에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고, 아주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도 제한적인 응급실 운영 계획을 밝힌 상황이다. 3일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은 추석 연휴 동안 야간에...
박민수 "전공의 빠진 2월, 3주 못 버틴다고 했었다" 2024-09-03 22:40:01
이어 "반나절이라도 응급실에 있어 보라"는 지적에는 "반나절 동안 앉아있어 본 적은 없지만 가서 상황도 보고 거기 계시는 분들 말씀도 듣고 있다"며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걸 극복할 대책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어려움이 있다고 다 붕괴되고 망하는 것은...
연봉 4억 내걸어도 안 온다…응급실 의사 '심각한 구인난' 2024-09-03 16:48:34
사직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 병원 측은 이들에게 연봉 인상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2명만 잔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주대병원에선 성인 환자를 맡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4명에서 11명으로 줄었다. 최근엔 이들 중 4명이 사의를 표했지만 병원 ...
연봉 4억원에도 안온다…지역 응급실 '구인전쟁' 2024-09-03 16:42:20
의료기관의 상황도 나쁘긴 매한가지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야간진료를 중단한 후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에 나섰지만, 연봉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애초 교수 3명과 촉탁의(계약직) 12명 등 15명으로 운영됐지만 최근 교수 1명, 촉탁의 3명이 사직한 데 이어...
정부 "강원대·세종충남대·이대목동 병원 등 군의관 배치" 2024-09-03 15:16:56
"응급실이 조속히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4일부터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에 군의관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건국충주병원 운영 제한에 대비해 충북대병원에 군의관을, 충주의료원에 공보의를 배치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국대충주병원,...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다치거나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거나 하면 응급치료 못 받고 조상님 묘 옆에 같이 누울 수 있습니다." 상당수 대학병원 응급실이 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 역량이 크게 저하된 상황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끈 글이다. 해당 글이 올라온 날 실제 벌초 중 벌에 쏘여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열·경련' 2세 여아, 응급실 11곳서 진료 거부…의식불명 2024-09-03 07:22:11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실 11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2)양의 부모는 지난달 3일 오후 8시 40분께 A양이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보이자 119에 연락했고, 구급대원이 10여분 만에 자택에 도착했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했다. 경기·서울·인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