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집트, 위구르인 유학생 대거 구속…中 요청받은 듯 2017-08-30 11:05:16
유학생들은 대부분 수니파의 최고교육기구인 아즈하르대학(Al-Azhar University) 유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이슬람 신도인 위구르 족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한족과의 대립이 뿌리 깊다. 중국 정부는 독립을 주장하는 일부 이슬람 과격주의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스크 출입을 제한하는 등...
[오늘의 주요 일정](11일ㆍ금) 2017-08-11 07:00:00
358호) [문화] ▲ 영화 '미션 이스탄불' 시사회(14:00 CGV용산아이파크몰) ▲ 문체부, 대변인협의회(16:30 정부서울청사) [경기] ▲ 수원야행 개막(수원화성 일대) ▲ 동물보호단체 개식용 반대 집회(14:00 성남 모란시장) [인천] ▲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개막식(15:00 송도달빛축제공원) [부산] ▲ 부산은행...
"위험하지 않다"지만…터키 남서부 휴양지서 하루새 500회 여진 2017-08-10 01:03:04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남서부 휴양지에서 규모 5.1 지진이 난 후 하루 동안 무더기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무을라주(州) 보드룸에서 8일 오전 10시 42분께(현지시간) 규모 5.1 지진이 발생한 후 24시간 동안 490회 이상 여진이 관측됐다고 9일 밝혔다. 보드룸은...
호찌민-경주엑스포 100일 앞으로…"문화교류로 아시아 공동번영" 2017-07-31 10:00:21
호찌민 행사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이은 경주엑스포 세 번째 해외 나들이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열린다. 호찌민시청 앞 응우옌 후에 거리, 9·23 공원, 통일궁,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25일간 펼친다. 경북도와 경주시,...
트로이 발굴단장 "유물 반환돼야…정치적 사안이라 시간 소요" 2017-07-18 06:48:26
관계자, 이위젤 아제르 차나칼레3·18대학 총장과 교수진, 6·25 참전용사, 이희수 한양대 교수 등 한국 역사·문화 전문가 대표단이 참석했다. 신화의 무대이자 고고학 현장인 트로이, 즉 터키 차나칼레 히사를르크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은 19세기 후반 반출돼 독일 베를린에 전시됐다가 제2차 세계대전 혼란 중에 종적을...
"한·터키 60주년 우호, 문화교류로 더 깊고 넓게" 2017-07-17 04:55:34
위원장, 유수프 바투르 터키 문화관광부 이스탄불관광청 부청장, 아드난 이네베크칠리 터키교육재단(TEV) 부의장 등이 한국 대표단을 맞았다. 한국 쪽에서는 차영철 주(駐)이스탄불 총영사와 한국 대표단, 이스탄불 주요 대학 소속 한인 교수,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바르 명예총영사는 "터키는 한국과 언제나...
[터키쿠데타 1년]① 탱크 막아낸 기쁨은 잠시…공포와 침묵이 덮쳤다 2017-07-12 18:00:00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전역에서 11일(현지시간) 대대적인 '쿠데타 저지 1주년' 행사가 시작됐다. 터키정부가 '민주주의 감시'라고 명명한 기념주간 행사는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순교자' 묘 참배로 막이 올랐다. 1년 전 작년 7월 15일 밤 9시경 군부...
<르포> "터키에 법과 정의를!"…쿠데타 1주년에 反에르도안 함성 2017-07-10 05:28:49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사으! 후쿠크! 아달레트!"(권리,법, 정의!) 9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이스탄불 동부 말테페 구역 마르마라해안도로는 흰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사람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티셔츠와 옷에는 붉은색으로 'Adalet'(아달레트)라는 글귀가 쓰였다. '정의'라는...
임금 차별, 열악한 처우…터키 산업현장, 시리아난민 착취 여전 2017-07-07 19:38:18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내전으로 터키에 피신한 시리아인들이 여전히 노동착취에 시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터키 언론에 소개된 이스탄불대학 연구진의 조사 결과를 보면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시리아 출신 노동자 다수가 정식 노동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 불법노동을 하고 있으며, 노동법의 보호를...
'냉전의 산 표본'…불가리아의 남이 장군 후손에 현지 주목 2017-06-25 07:11:00
소개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아버지는 북한 지식인, 어머니는 불가리아 간호사. 비인간적인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유복자 처지로 자란 아들은 불가리아 최고 국립대의 교수가 되고, 인생의 황혼기에 '명예 한국인'이 됐다. 불가리아 최대 인터넷 매체 베스티(Vesti)는 최근 카멘 남(60) 불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