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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나스닥 상장 성공 2024-07-21 17:38:42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달엔 미국 머크(MSD)와 맺은 2조5800억원 규모 신약 개발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아티바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공격력이 강한 면역세포가 암만 찾아가도록 개량한 치료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국내 '1세대 제약 기업인' 김재윤 한림제약 회장 별세 2024-07-21 17:24:44
힘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대통령 산업포장, 2004년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2007년 자랑스런 가톨릭경제인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원미자씨와 아들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딸 소영·소정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9시.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숨길 막힌' 아이들에 새 숨결…전국 소아 기도 환자 70% 치료 2024-07-19 17:24:46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시술하는 게 좋습니다. 성인들은 목소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지현 기자 ■ 약력 1996년 서울대의대 졸업 2013년~ 서울대병원 교수 2018·2024년 미국후두학회 카셀베리상...
국제성모병원, 공항서 쓰러진 외국인 환자 잇따라 치료 2024-07-19 10:15:36
한국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리던 중이었다. 검사 결과 심부전에 의한 간 손상 진단을 받은 마리아씨는 심장내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마리아씨는 심부전 치료를 하며 간 수치가 좋아져 일주일 뒤에 건강하게 퇴원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뉴아인-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전자약 공동 연구개발 맞손 2024-07-19 09:16:24
연구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치료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영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대표는 "전자약 분야 글로벌 리더인 뉴아인과 협업하게 돼 영광"이라며 "환자들에게 널리 이용되는 전자약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세브란스병원 "고지혈증약으로 폐섬유증 진행 억제 가능" 2024-07-17 16:15:59
것을 최대 60%까지 억제할 수 있었다. 이찬호 강사는 "폐섬유모세포에서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SRF 단백질을 제거하는게 폐섬유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밝혔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등 후속 연구를 통해 에제티미브의 효과 확인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서울시보라매병원, 시립병원 첫 고정밀 방사선 '트루빔' 도입 2024-07-17 16:02:32
있게 됐다. 환자들은 대형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는 고정밀 방사선 치료를 시립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수지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은 "트루빔 방사선 치료기기 도입으로 저소득층 암 환자를 포함한 서울시민에게 고품질의 고정밀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환자 월세까지 건넨 공공병원 의사…"필수·공공의료 악순환 빠져" 2024-07-17 15:54:52
이에 대해 그는 "특정 분과 외과 전문의가 다른 수술을 아예 못하는 게 아니라 잘 하는 수술만 하다보니 그것만 하는 의사로 굳어진 것"이라며 "상부 위장관 외과 전문의라면 하부 위장관 수술을 함께 익히는 방식으로 전공과 부전공 분과를 함께 전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림대의료원장에 김용선 2024-07-16 18:06:50
등을 지낸 뒤 한림대의료원 국제화 및 연구강화위원장과 교원인사위원장,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고문을 맡고 있다. 바이러스학 분야 권위자인 그는 핵산 없이 단백질만으로 이뤄진 프리온을 집중 연구해왔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한국노화학회장,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지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회장 "충남대병원 디폴트 위기 참담…정부는 미봉책만 반복" 2024-07-16 17:30:40
하루 평균 36.4%, 외래 환자는 20% 가까이 줄면서 매달 100억~150억원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임 회장과 동행한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은 "대전시의사회 또한 의협과 함께 충남대병원을 비롯, 지역 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